有一天美術课上, 老师要同学们畫一幅抽象畫。 一会儿工夫, 一个小男孩交了他的作品。 老师看了看, 上面什么也没有,
只是一张白纸。 “你畫的是什么呀?” 老师说。 “牛吃草。” 孩子答道。 “草呢 ?” “牛把它吃光了。” 孩子说。 “那么,
牛在哪儿啊 ?” 老师又问。 “吃完草, 牛就喝水去了。” |
하루는 미술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추상화 한 장을 그리게 하였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한 작은 남자아이가 그의 작품을 제출하였다. 선생님이 한 번 훑어보았으나, 종이
위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다만 한 장의 흰 종이일 뿐이었다. “네가 그린 건 무엇이니?” 선생님이 말했다. “소가 풀을 먹는
건데요.” 아이가 대답했다. “풀은 어디 있니?” “소가 그걸 몽땅 먹어 버렸어요.” 아이가 말했다. “그럼 소는 어디 있니?”
선생님이 다시 물었다. “풀을 다 뜯어먹고 나서, 소는 바로 물 마시러 갔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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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ěish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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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術 |
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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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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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 |
(그림을)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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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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幅 |
그림을 세는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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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ōuxiànghuà |
抽象畫 |
추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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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īhu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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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会儿 |
잠시, 잠깐동안, 짧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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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ōng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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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夫 |
시간, 틈, 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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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ánhá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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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孩 |
남자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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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ā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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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 |
건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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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òp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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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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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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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 |
약간은 의외라는 뜻을 나타내는 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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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àngmi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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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面 |
위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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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ǐbùgu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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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不过 |
단지 …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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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ǎizh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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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纸 |
백지, 하얀 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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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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呀 |
어기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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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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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 |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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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ǎ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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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 |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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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ád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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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道 |
대답하여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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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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它 |
그(것), 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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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īguā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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吃光 |
다 먹어버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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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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便 |
곧, 바로 |
shùxué kè shang数 学 课
上
수학 수업에서
hànyǔ kè shang汉 语 课 上
중국어 수업에서
yīngwén kè shang英 文 课 上
영어 수업에서
lìshǐ kè shang历 史 课
上
역사 수업에서
liǎng ge shūjià两 个 书
架
두 개의 책장
sān zhāng zhuōzi 三 张 桌
子
세 개의 탁자
sì běn cídiǎn四 本 词
典
네 권의 사전
yī liàng qìchē一 辆 汽
車
한 대의 자동차
Tā xiàole xiào, méiyŏu shuōhuà.他 笑 了 笑, 没 有 说
话。
그는 몇번 웃고나서 말이
없었습니다.
Tā xiǎngle xiǎng, jiù chūqu le.他 想 了 想, 就 出 去
了。
그는 몇번 생각하고 나서 곧
나갔다.
Zhè bù guò shì wǒ dė yìjiàn, bù yī dìng duì.这 不 过 是 我 的 意
见, 不 一 定 对。
이것은 나의 의견에 불과하니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닙니다.
Wǒ bùguò shi wènwen bà le, bìng bù xiǎngmǎi.我 不 过 是 问 问 罢
了, 并 不 想 买。
나는 물어보았을 뿐이지 사고 싶지는
않습니다.
Nǐ kàn de shì shénme ya?你 看 的 是 什 么 呀
?
당신이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Nǐ zuò de shì shénme ya?你 做 的 是 什 么 呀
?
당신이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Nǐ xiě de shì shénme ya?你 写 的 是 什 么 呀
?
당신이 쓴 것은 무엇입니까?
Nǐ ná de shì shénme ya?你 拿 的 是 什 么 呀
?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Nàxiē gǎozhǐ wǒ zǎo jìu yòngguāng le.那 些 稿 纸 我 早 就
用 光 了。
그 종이들은 내가 벌써 다
써버렸습니다.
Nà zhǒng dōngxi yīxiàzi jiù mǎiguāng le.那 种 东 西 一 下 子
就 卖 光 了。
그 물건은 단번에 다
팔렸습니다.
Tā yòu huílai le.他又回来了。
그가 또 돌아왔습니다.
Tā yòu chóngfùle yī biàn.他又重复了一遍。
그가 또 한번 반복하였습니다.
Nàxiē hànzì tā yòu xiěle yī biàn.那些汉字她又写了一遍。
그 한자들을 그녀는 또 한번
썼습니다.
Wǒ de biǎo yòu tíng le.我的表又停了。
나의 시계가 또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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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一天’은 ‘어느 날’을
뜻한다.
Yītiān shàngwǔ, tāmen láidào wǒ zhèr.一 天 上 午, 他 们 來
到 我 这 儿。
어느 날 오전에 그들이 나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2. ‘一天’은 ‘比’와 함께 쓰여 ‘하루가 다르게’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Tiānqì yītiān bǐ yītiān rèqĭlái le.天 气 一 天 比 一 天
热 起 来 了。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군요.
3. ‘要’는 ‘…에게 …하기를
요구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Tā yào wǒ cānjiā.他 要 我 参
加。
그는 나에게 참가를 요청하였다.
Dàjiā yào tā chànggē.大家要他唱歌。
사람들이 그에게 노래하기를
청하였다.
4. ‘一幅抽象畫’
‘幅’는 그림을 세는 양사이다. 다음을 통하여 다양한 양사를 익혀두자.
一个人 |
yī ge rén |
한 사람 |
一位老师 |
yī wèi lǎoshī |
선생님 한 분 |
一本书 |
yī běn shū |
책 한 권 |
一本杂志 |
yī běn zázhì |
잡지 한 권 |
一张纸 |
yī zhāng zhǐ |
종이 한 장 |
一间房间 |
yī jiān fángjiān |
방 한 간 |
一碗饭 |
yī wǎn fàn |
밥 한 그릇 |
一杯茶 |
yī bēi chá |
차 한 잔 |
一瓶酒 |
yī píng jiǔ |
술 한 병 |
一棵树 |
yī kē shù |
나무 한 그루 |
一把椅子 |
yī bǎ yǐzi |
의자 한 개 |
一把雨伞 |
yī bǎ yǔsǎn |
우산 한 개 |
一辆汽车 |
yī liàng qìchē |
자동차 한 대 |
一条路 |
yī tiáo lù |
도로 |
一条街 |
yī tiáo jiē |
거리 |
一只船 |
yī zhī chuán |
배 한 척 |
一座桥 |
yī zuò qiáo |
다리 하나 |
5. ‘看了看’
동사가 중첩되면
동작의 진행 시간이 짧거나, 동작이 여러번 반복되거나, 그 동작을 가볍게 시도하는 것을 나타낸다. 단음절 동사가 중첩되고 그 사이에 ‘了’가 들어가면 그 동작이 이미 완료되었음을 나타낸다.
Wǒ shìle shì tā de qúnzі.我 试 了 试 她 的 裙
子。
나는 그녀의 치마를 잠깐 입어보았다.
Tā xiàole xiào, méiyŏu shuōhuà.他 笑 了 笑, 没 有 说
话。
그는 슬쩍 웃고나서 말이
없었다.
6. ‘不过’
‘不过’는 ‘…에 불과하다’라는 뜻이다.
Zhè bùguòshi wǒ de yìjiàn, bù yīdìng duì.这 不 过 是 我 的 意
见, 不 一 定 对。
이것은 내 의견에 불과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야.
Wǒ bùguòshi wènwen bà le, bìng bù xiǎng mǎi.我 不 过 是 问 问 罢
了, 并 不 想 买。
나는 한 번 물어봤을 뿐이지, 사고 싶지는 않아요.
7. ‘吃光了’
‘光’은 동작의 결과로 텅 비게 되었음을 뜻하는 결과보어이다.
8. ‘又’
‘又’는 동작의 반복을 뜻한다. ‘再’가 미래
행위의 반복에 사용되는 반면 ‘又’는 이미 실현된 반복 행위에 사용된다.
yòu huílái lė.又 回 来
了
다시 돌아왔다
yòu huíqù lė又 回 去
了
다시 돌아갔다
yòu jiǎnglė yīcì又 讲 了 一
次
다시 한 번 말했다
9. ‘喝水去了’
동사가 연이어
나오면 목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hē shuǐ qù lė喝 水 去
了
물을 마시러 갔다
chī fàn qù lė吃 饭 去
了
밥을 먹으러 갔다
mǎi dōngxī qù lė买 东 西 去
了
물건 사러 갔다
bàn shì qù lė办 事 去
了
일을 처리하러 갔다
【출처 :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허성도교수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