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산의 차나무 (사진설명; 무이산의 차나무) 특히 주자이학(朱子理學)은 무이산에서 잉태되고 형성, 발전되었다고 할수 있다. 주희가 14살에 무이산에 이르러 50여년을 무이산에서 생활하다가 71세를 일기로 무이산에서 생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주희는 무이산에서 자신의 주자이학을 형성, 전파해 당시 유명세를 탔던 서원을 세웠고 무이산에 와서 주희의 강의를 들은 학자는 200여명에나 달한다고 한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무이산의 폭포 (사진설명: 무이산의 폭포) 무이산 자연보호구는 동남지역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보전이 가장 잘 된 중앙 아시아 열대 산림생태계로서 첩첩한 산봉과 무성한 수풀이 소박함과 수려함을 한 몸에 모으고 풍부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려한 무이산은 유구한 역사도 보유한다. 무이산에서는 하상(夏商)과 서한(西漢), 남송(南宋)을 비롯한 번성기를 엿볼수 있는데 암석묘지를 대표로 하는 고월(古月)족 문화시기, 성촌(城村)의 옛 도시를 대표로 하는 서한문화시기, 주희(朱熹)를 대표로 하는 송조이학문화시기가 가장 두드러진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무이산의 대홍포대홍포(大紅袍) (사진설명: 무이산의 대홍포) 무이산 중앙의 대홍포(大紅袍)는 용 아홉마리가 틀고 앉은듯한 아홉 산봉이 둘러선 가운데 맑은 호수가 있는 명소이다. 맑은 호수는 용 아홉마리가 서로 빼앗으려 하는 진주를 방불케 한다. 아찔한 바위에도 깊은 골에도 푸름이 가득한데 구룡폭(九龍瀑)과 구룡담(九龍潭), 비래암(飛來岩), 옥주봉(玉柱峰), 마애석각 등 볼거리가 많은데 무이산 최고의 명차 대홍포도 이 곳에서 난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해발 400m/무이산의 천유봉(天遊峰) (사진설명: 무이산의 천유봉) 무이산 산봉의 대표는 천유봉(天遊峰)이다. 해발 400m, 상대높이 200여m의 천유봉은 깎아지른듯 우뚝 솟아 있는데 비 온뒤면 흰 구름이 산봉을 덮고 설레여 산봉은 파도위에 떠 있는 섬을 방불케 한다. 그 산봉에 서서 구름의 바다를 내려다 보면 선경에 이르러 하늘세상을 구경하는 듯 하다고 해서 이름이 천유봉이다. 이 곳에서 보는 발아래 뭇 산봉과 굽이 굽이 흐르는 구곡계가 아름답기만 하고 일출과 운무, 불광, 석양, 명월은 이 곳에서만 볼수 있는 비경이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무이산의 산과 물과 사람들 (사진설명: 무이산의 산과 물과 사람들) 무이산의 비경은 붉은 산에 있다. 먼 상고시대의 지각운동과 중력, 빗물,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체가 기이한 변화를 보여 산봉이 위로 치솟고 골이 더 깊어져 오늘날의 무이산을 만들었다.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단하지모인 무이산에는 구름속에 우뚝 솟은 산봉, 길게 드러누운 산봉, 병풍같은 바위, 홀로 선 고독한 바위 등 기이한 산봉들이 천태만상을 자랑한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무이산의 물위를 흐르는 쪽배 (사진설명: 무이산의 물위를 흐르는 쪽배) 때문에 별마을 부두에서 활같은 소박한 대나무 쪽배를 타고 구곡계를 흐르면 무이산의 대표 명소를 거의 다 볼수 있는데 머리를 들면 푸른 산봉이 내려다 보고 물을 내려다 보면 물에 비낀 푸른 산봉이 올려다 본다. 구곡계는 흰 옥으로 만든 띠가 진주같은 산봉 36개와 바위 99개를 줄줄이 이어놓아 비경인데 산은 높지는 않지만 산의 위엄을 갖추고 물은 깊지는 않지만 물의 수려함을 갖추어 그 속을 흐르면 산수화속의 인물이 된 듯 하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무이산의 물 구곡계(九曲溪) (사진설명: 무이산의 물 구곡계) 무이산은 붉은 사암으로 구성된 단하지모여서 벽수단산이다. 무이산의 비경을 삼삼구구(三三九九)로 총화하는데 삼삼이란 산속을 흐르는 시냇물 구곡계(九曲溪)를 말하고 구구란 아흔아홉 바위를 말한다. 무이산의 비경은 푸른 물에 있다. 수많은 샘과 폭포, 시냇물들이 살아 숨쉬며 무이산에 생명을 부여해 역동적이고 영을 가진다. 무이산 물의 대표가 바로 구곡계이다. 맑은 구곡계의 물이 푸른 산을 에돌아 흐르며 "굽이마다 산을 안고, 산봉마다 물에 안겨"있는 경관을 연출한다. 무이산에서 가장 유명한 산봉과 아찔하게 솟은 바위, 신비로운 암석묘지 모두가 구곡계 양안에 자리잡고 있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푸른 물 붉은 산 무이산(武夷山) (사진설명: 푸른 물 붉은 산 무이산) 푸른 용처럼 중국의 동남부에 틀고 앉은 산 무이산(武夷山)은 벽수단산(碧水丹山), 푸른 물을 안은 붉은 산이다. 수려한 경치에 유구한 역사, 풍부한 인문,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무이산은 동남의 제일명산으로 불리운다. 중국의 많은 명산 중 황산(黃山)은 웅장하고, 아미산(峨眉山)은 수려하며 태산(泰山)은 유구한데 이런 명산들은 산 좋으면 물이 없고, 물이 있다 해도 물위를 흐를수 없고, 혹은 경치는 수려한데 인문경관이 없는 등 어딘가 부족점이 있다. 하지만 무이산은 산악경관과 물의 수려함을 다 갖추어 기이하면서도 수려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유구한 산으로 산과 물, 인문과 자연이 절묘하게 하나로 통합된 비경을 연출한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광동성] 5.11 광저우 인민공원과 베이징루 눈씻고 찾아봐도 젊은이는 안보이더군요~ 밀려드는 낯선 느낌에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인 베이징루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베이징루 입구인데, 역시 휴일이라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있네요.한바퀴 정신없이 쭈욱 돌다보니 베이징루 사진은 한장 밖에 없네요~ㅋ; 간간히 들리는 한국분들의 흥정하는 소리가 오늘따라 참 정겹게 들렸던 하루였습니다. 중산5루에 있는 인민공원입니다. 아주 오래된 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민공원은 보시다시피 노인분들이 장악을 하셨더군요.여기저기서 음악에 맞춰 부르스(?)춤도 추고, 마작도 하고, 노래도 하고....... 아주 중국스런 풍경을 보았습니다. 공원입구에 아이들이 신나게 인라인을 타고 재밌게 게임을 하고 있어서 30분정도 구경을 했네요.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해남도 가볼곳 해남도, 알고 떠나요 남중국해에 자리 잡은 해남도(하이난다오)는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섬이다. 면적이 제주도의 약 18배에 달하며 중국 전체에서는 타이완섬(臺灣島)보다 약간 작은 제2의 섬이다. 원래는 광둥성(廣東省)의 하이난구였으나, 1988년 4월 섬 전체로 하이난성을 이루어 중국의 22번째 성이 되었다.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인 해남도는 특급호텔과 리조트시설, 골프장이 즐비하고 도로시설도 잘 되어 있어 관광지로서의 요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80%인 한족 외에 리족과 후이족 등 38개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해남도의 성도인 해구시(海口市 하이커우시)는 하이난성의 성도(省都)로 하이난섬의 자치적인 수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은 해남도의 ..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1
[광서장족자치구/계림] 이강 [광서장족자치구/계림] 이강 桂林山水甲天下 (계림산수갑천하 : 계림의 산수가 천하 제일이다.)" 중국남쪽 광서성 동북부에 여있고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계림이란 명칭은 옛부터 계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계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뜻으로 계림이라 하였다. 이곳에는 석회암이 절반이상을 덮고 있어 기온이 비교적 높고, 비가 많이 온다. 연평균기온은 20℃ 전후이고 1월 평균기온6~16℃, 7월 평균기온은 25~29℃, 연강수량은 1,250~1750mm에 달한다. 또한 계림시는 소수 민족이 모여 사는 도시로 그 중에서도 장, 묘, 요족 등 28개의 소수 민족이 전체 인구의 8.5%를 차지한다. 이로 인해 수려한 산수와 농후한 민속 풍경이 서로 결합하여 원래의 자연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0
[복건성] 토루(투로우 tulou土楼) 복건성 서부 영정(yongding) 부근에 위치한 '토루'라는 신비한 건축물은 모든 건물이 흙으로 되어있는데, 둥근 모양을 해서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려앉은 UFO라고도 하고 동네사람들은 땅에서 솟은 버섯이라고도 합니다. 복건성에 이런 둥근모양과 네모난 모양의 토루가 무려 4,000채 이상이 있다니...놀랍지 않습니까? 800년 전 지어진 건물에 아직도 사람이 살고있지요.. "집"이라는 것은 바로 삶의 시작이고, 인간의 생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투로우 안에는 중앙에 우물이 있죠. 그리고 안쪽에 하나 더...한 건물 안에 두개의 우물이 있는 것입니다. 신기한건 이 우물들이 서로 다른 수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쟁중 투로우의 중앙 문을 닫고 생활해야하는데, 하나의 물줄기가 끊길 수도 있을 경..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0
아롱만(亞龍灣) 해수욕장 아롱만(亞龍灣) 해수욕장 삼아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28㎞ 떨어져 있다. 해남도 최남단의 반달형 해변에 위치해 있고, 전체 길이가 7.5㎞이다. 모래사장은 7㎞까지 평지가 이어지며, 얕은 바다의 폭이 50-60m이다. 모래알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바닷물은 맑아서 7-9m 아래까지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해저 자원들도 풍부해서, 산호초, 각종 열대어, 조개 등 다양하다. 연평균 기온은 25.5℃, 해수 온도는 22-25.1℃여서 일년 내내 수영이 가능해서 '천하제일만(天下第一灣)' 이라고 칭해진다. 삼면은 푸른 산이 감싸안고 있으며, 남쪽에만 초승달 모양으로 넓은 바다를 향해 열려 있다. 햇빛, 바닷물, 모래사장 외에도, 기이한 암석, 전원 풍경 등이 또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아롱만 중심 광장에는 높이가 ..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0
천애해각(天涯海角) 천애해각(天涯海角) 삼아시 남쪽해변에 위치. 삼아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 해구 공항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 글로리아에서는 약 30~40분 정도, 온통 형상이 기이하고 특이한 대리석군으로서 산과 바다를 끼고 은백색의 모래사장위에 임림해 있다. 중앙에 원주형의 기석이 우뚝 솟아 있는데 둘레가 60m, 높이가 약 10m로 그 위에 "천애" 란 두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거석의 동쪽에는 원추형의 대리석위에 "남천일주"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 기석군이 파도가 새차게 출렁이는 검푸른 해란을 장식함으로써 웅장한 해변 풍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중국(中國)여행/기타(중국여행풍경)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