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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중국/산서성]태원>면산>평요/4박5일_취재기

1인 MC 2015. 12.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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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면산 > 왕가대원 > 평요


셋째날엔 버스를 타고 면산에서 내려와 청나라 때 4대 명문가로 손꼽혔다는 '정승 왕씨' 집안의 대궐 같은 민가를 찾았습니다. 이름 하여, 왕가대원(王家大院)! 총 면적이 무려 4만 5천 평방미터에 이르며, 총 1,118칸의 방과 113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중국의 거대한 대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영화 '홍등'을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민가'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을만큼 거대하고,

골목 골목 마다 집집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마치 미로 속을 걷는 듯한 기분 마저 듭니다.



왕가대원을 둘러보고나선 수나라 때 건설된

지하요새가 남아있다는 장벽고보를 답사했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 같이 보이는

견고한 땅굴이 저희 일행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더군요.



지하 요새 밖엔 이토록 웅장한 풍경이 펼쳐져있어

또 한번 대륙의 스케일(^^)에 놀라기도 했고요,



마작을 즐기던 마을 노인들과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를 보며

잠시 여행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2,700년 역사의 중국 5대 고성 '평요(平遙) 고성'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평요 고성은 그저 옛 사람들의 터전이 아닙니다. 현재에도 4천 여 민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고,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공간이죠. 면산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데, 성벽 둘레만 6㎞가 넘고, 그 면적이 여의도의 약 5배에 달하는 마을이라 합니다.


고성 안이 워낙 넓다 보니, 밖에서 걸어들어가기란 불가능합니다. 위의 사진 속 카트를 타고 성 안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마치 툭툭을 타고 방콕 카오산로드를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성 안 거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하며, 비포장 도로에선 먼지가 폴폴 날려 당장에라도 마스크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혼잡한 거리를 뚫고 민속 객잔(客棧)에 닿으면,

평요 고성의 또다른 매력이 드러납니다.

청나라 시절 주막과 같은 이곳에 짐을 풀고 이곳 저곳을 돌아보자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신비감에 소름마저 돋았습니다.





청나라에 당도한 조선의 사신이 된 기분으로

저녁 땐 멋진 공연도 한편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알싸한 중국 술을 곁들인 진수성찬을 즐기며

청나라 민속문화를 그대로 재현한 공연을 보고 있자니,

행복한 포만감이 배가 됩니다.






늦은 밤엔 객잔을 벗어나 거리로 나가봤습니다.

산시성은 본래 소금과 포목 등을 교환하는 장사에 능해,

중국에서도 가장 셈에 밝다는 진상(晋商)의 명성을 지켜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평요 고성 안에도 굉장한 규모의 시장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그렇게 배불리 먹고도 저잣거리 음식엔 다시금 군침이 돕니다.

짭쪼름하게 양념한 '양꼬치'와 쫄깃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도삭면'이

언제나 배고플수밖에 없는 여행자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시장 한복판엔 누구나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로 분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사진 촬영 스팟도 마련돼 있습니다.

의상까지 대여해주니 관광객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 듯 싶네요!





그밖에도 정말 많은 상점들이 술 한잔에 휘청이는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유서 깊은 객잔과 맛집은 물론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클럽도 있었고,

중국 최초의 중세은행 등 낡았지만 그래서 더 가치있는 건축물들이

사방으로 뻗어있는 거리에 들어 서 생생하게 숨 쉬고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시장의 초입에 우뚝 선 시루(市樓)에 올라서면,

이 모든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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