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명태조 주원장의 13번째 아들인 주계朱桂의 저택에 있던 것이었지만 화재로
이 구룡벽만 남아있는것을 현지에서 약20km 덜어진 이곳으로 옮겨졌다 합니다..
길이 45.5m, 높이 8m, 폭 2.02m로 중국내에 현존하는 타일벽으로는 최대규모라 합니다..
또한 중국내 현존하는 3개소의 구룡벽중에는 가장 오래된 것이고요..
나머지 두군데는 북경의 고궁과 북해공원에 있어요
파란색과 녹색을 바탕으로 황색, 흰색, 보라색의 5가지 색의 자색 청기와로 만들어졋습니다..
용의 발가락 수 가 북경의 고궁에는 다섯개인데 이곳의 용벽에는 4개죠? 왜냐믄..
명 황제의 아들의 집이기에 황제만이 가질 수 있는 다섯개를 할 수 없데요
사진 잘 보세요.. 오른쪽 아래부분.. 꼬리가 떨어져 나간듯 하죠.. 비코스..
4만장(? 헷갈림..)의 블럭으로 결합된 초대형 벽화를 이곳으로 옮길때 해체시 타일 뒷면에
고유의 번호를 매겨 조립을 하던중 마지막 부분서 몇장이 잘못돼 기냥 때려붙였는데
후에 발견했지만 어쩌겠어요.. 옛 속담이 생각나네요.. 첫단추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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