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예
중국은 세계에서 유명한 4대 고국(古國)중의 하나이며,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차예는 기원전 28세기의 신농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동한시기의 신농본초란 책에는 신농씨가 백초를 맛보고 하루는 72가지 독을 만나 차를 얻어 해독했다고 기재했다.
오천여년 전에 가장 일찍 농업, 의약을 발명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신농씨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있었는데 인간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 백초를 맛보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식물을 찾으려고 했다.
하루는 그가 72가지 독초를 먹고 독기가 올라와 온몸이 타 는것 같고 사지가 마비되고 몸을 가눌 수 없어 한 나무 밑에 누워 쉬고 있는데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나무잎 한 잎을 그의 입에 떨어뜨렸는데 향기가 그윽하고 정신이 번쩍 들어 그 나무의 여린 가지와 잎을 뜯어 입에 넣고 씹으니 삽시에 독기가 빠져나가 몸이 가뿐해졌다하여 그는 이런 나무잎이 병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라고 인정하고 차라고 이름 지었다. 전하는데 의하면 차가 약용으로부터 약으로 발전하기도 신농씨가 여러 번 맛을 보고 반복적으로 검사한 후에야 세상에 전했다고 한다.
또한 자고이래 명사(名士)들은 물의 맛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가 하면, 고승들은 차를 마시기를 또한 유달리 좋아했다고 한다. 신농씨가 최초로 차를 발견해서부터 약으로 사용하면서 차는 일반 가정에서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일종의 문화와 생활의 흥취로 자리잡기 시작, 중화민족의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차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더러 사람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차분한 나만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한다. 차예는 차를 마시는 방법과 정취이다. 차예는 당나라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차승(茶胜)인 루위(陆羽)가 제창해 왔다. 중국의 차예 정신은 “미건성론(美健性伦)”으로 알려지고 있다.
茶艺(차예 chá yì) --- 煮zhǔ茶chá(차를 끌이다)、饮yǐn茶chá(차를 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