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지/하남성/정주] 소림사 전경

- 少 林 寺 -

위 치 :

소림사는 중국 하남성 성도(省都)인 정주에서 약 1시간 거리정도인 등봉(登封)현 숭산에 자리잡고 있다.정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분~30분마다 배차간격으로 등봉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후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가면 10분정도 소요된다.

 등봉(登封)현 : 현이란, 행정구역의 한 단위로써 우리나라의 "군"단위에 속한다.

소림사 입구다. 현재 소림사 내부나 입구의 건축물들은 95%이상 새로 재건된것이며, 옛것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또한 숭산의 해발의 1440미터라 주변 많은 계곡에서 소림사 쪽으로 쏟아지는 심한 물줄기로 인한 소실을 방지하고자 거의 모든 부분을 인위적으로 재축하여 자연스런 맛은 없다.

 소림사 입구 들어가기전 주차장에서 새로 건축한 연결되 주변 건축물들...모두 상품을 파는 곳이다. 

소림사의 태생

약 1,510년여전 북위의 태화19년(495년) 효문제때 인도에서 온 발타 선사가 창건했으며, 험한 숭산속의 작은 밀림의 절이라는 뜻으로 "소림사"라 칭하였다. 북위 효창3년(527년)인도고승 "보제달마"가 소림사의 소실산 오봉우리 석굴에서 9년동안 좌선하여 불교종파중의 하나인 "선종"을 설파하였다. 그래서 소림사를 다른 말로는 "선종조정"즉 선종을 모시는 신당이라고도 불리운다.

少林寺建于北魏太和十九年（公元495年），是孝文帝为安顿印度高僧跋陀而建，因其建于嵩山少室密林之中，故定名“少林寺”。北魏孝昌三年（公元527年），印度高僧菩提达摩来到少林，在少室山五乳峰一天然石洞面壁九年，首传禅宗。至此，少林被称为“禅宗祖庭。

소림사 전구간을 볼수 있는 입장료 100인민폐(한국:12,300원-07.5월기준), 또한 저 입장권으로 3시간마다 한번씩 공연한 실내 무극도 볼수 있다.

실내 무술공연장 내부의 자리는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지정된 자석은 없다. 들어가서 편하게 앉으면 된다. 되도록이면 가까이에서 보지 말고 뒷편에서 보기 바란다. 무술인들의 실수로 살인도구가 주변으로 떨어질수도 있으니....

소림사의 건축물

고루는 원나라때 초조암이며, 본전은 송나라때 목조 건축물이다. 본 전의 내부에는 인왕, 용등을 부각한

석주가 있으며, 그 밖의 다수의 당송 이후의 석비, 동위의 삼존불, 북제의 조상등이 있다. 본 전의 앞에서는 소림사의 승려들이 권법을 수련했다는 상석이 있다고 하나 그것은 찾아 볼수 없으며, 아래 사진처럼 권법을 수련한 나무의 껍질이 파인것을 볼수 있었다.

사실인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만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올라가면서 보는 나무마다 저런현상이 즐비하는걸 보니 반신반의 할수 밖에 없었다.

소림사 정문 앞에 있는 돌로 만든 관문이다.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보이는 첫번째 문과 저 뒤로 보이는 두번째 동일한 석문이 있다.(첫번째 문과 두번째 문의 거리는 약 80미터)

원래 소림사는 인도 발타선사가 와서 건립을 하였지만, 본 자체가 무술을 배양하는 곳으로써, 건축물이 있기전에 많은 무림들이 이곳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대련을 하였다고 한다. 약 1,510년동안 세월을 지내오면서 소림사의 모든 원래의 건축물은 재건축되었으며, 본 관문 두개만이 그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무림승려들이 무술을 연마했다는 나무들이다

내 부 전 경(1)

내 부 전 경(2)

내 부 정 경(3)

소림사 현관문에서 산 위로 약 1킬로 정도 올라가면 역대 고승들의 묘와 석탑이 있다. 소림사는 오래된 전통을 증명하듯, 중국의 왕조의 시대별 도특한 양식 석탑들을 한눈에 모두 관찰할 수 있다.

명나라(1576년)시대 사용한 직경1.68미터, 둘레길이 5미터, 깊이0.83미터, 철 두께2센티미터, 무게7.5킬로그램의 철 가마솥은 당시만 해도 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한 숫자가 너무 많아 이 솥으로 반찬을 만들때 쓰였다고 한다.

현재 소림사내부에 배속되어 있는 무술 전문육성 학교

소림사에서 현대 및 전통 무술과 무예에 대한 예의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