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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역사를 지닌 대소동천(大小洞天)
삼아시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져 있으며, 면적은 22.5㎢이다. 남산 동남쪽의 불교문화원과 인접해 있으며, 지금은 대소동천이라고 불리지만, 옛날에는 오산(鰲山)대소동천이라고 불렸다. 해남도 내에서 최고(最古)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8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송대 이 곳 군수였던 주강(周康)이 발견했고, 모규(毛奎)가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이 곳에는 유명한 애주만(崖州灣), 오산, 아울러 산, 바다, 바위 등의 절경이 서로 얽혀 있어서 이 지역 제일의 명소로 꼽힌다.
풍경구 안에는 역사가 오래된 명승고적들이 많은데, 현재에는 소동천(小洞天)', '조태(釣台)', '해산기관(海山奇觀)', '선인적(仙人迹)', '시검봉(試劍峰)' 등에는 문인들의 글이 세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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