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카 대륙의 작은 프랑스, 퀘벡 역사 지구
캐나다의 프랑스 문화권 내에서도 가장
문화가 풍부하고 역사가 깊은 도시가 바로 퀘벡 주(州)이다.
퀘벡 주 몬트리올 북동쪽에 위치한 퀘벡 역사 지구는
누벨 프랑스의 옛 수도로 요새화된 식민 도시로,
유네스코가 세계 보존지구로 지정할 만큼 거리 자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가 ‘퀘벡 역사 지구’에 해당하며,
성벽 바깥쪽으로 펼쳐진 화려한 신시가지까지
2개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에 도달한 최초의 유럽인은 프랑스의 탐험가인 자크 가르티에로서,
1535년 이곳의 스태더코나에서 퓨런 인디언 마을을 발견했으며,
1608년 사뮈엘 드 샹플랭이 이 지역에 세운 캐나다 최초의 영구기지는
모피 교역 기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상튀에르 노트르 담 뒤사크라 쾨르 메종 스웰, 우르술라 수녀원, 앵글리컨 대성당,
플레이스 로열 노트르담 드 퀘벡 대성당, 아우구스티누스회 수녀원이었던
오텔 디유 드 퀘벡 수녀원 등 프랑스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 World*Trip > 세계문화유산(유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rocco 알라딘 램프 속의 도시, 페스 메디나 (0) | 2015.11.20 |
---|---|
U.S.A. 자유의 여신상 (0) | 2015.11.20 |
접시 위의 오렌지에서 탄생한 오페라 하우스 (0) | 2015.11.20 |
아시아 경제 발전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0) | 2015.11.20 |
동서양의 아름다운 동거, 에스파한의 이맘모스크 (0) | 2015.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