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북경의 유명 건축물을 중심으로
50년대 찍은 사진과 오늘날의 사진을 대비해 본 것이다.
地安門內大街에서 바라본 鼓樓이다. 왼쪽 사진에서는 안보이는데 오른편 사진 저 뒤로 성루가 보인다. 주변에 나무가 무성하다.
동인당 약국이 있는 大柵欄거리. 지금은 다자랄 입구쪽이 헐린 상태이다.
당시 이 거리는 지금의 왕푸징 거리를 능가하는 번화가 였다. 북경의 수많은 유명한 老字號는 이곳에 다 있었다.
前門大街. 제2의 왕푸징거리처럼 보행자 우선의 거리를 조성중이다.
오른쪽은 상당한 가치가 있는 사진이다.
사진 왼쪽 하단의 기와집이 당시를 주름잡던 유명한 식당, 상점등이며 길에 전철이 다니던 철로가 보인다.
긴말이 필요없는 당대의 최고 번화가 王府井이다. 오른쪽 사진은 중국 최초의 백화점이 북경시백화상점이다.
아직도 그자리에서 영업중이다.
西交民巷. 건물은 화폐박물관이다. 지금은 도로가 협소한데 50년대는 상당히 넓었다.
그리고 다니는 차량은 버스이다. 소련제로 60년대 초반까지 이런 버스가 다녔다고 한다.
중국이라고 보기보단 동유럽의 어느 나라 같다.
이화원. 佛香閣이 서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昆明湖는 당시에도 잘 정비되어 있다.
호수 중간의 가건물은 뭔지 모르겠다.
白塔으로 유명한 北海공원.
元나라때 부터 조성된 궁전화원인데 한동안 폐쇄되었다가 개방한지 얼마 안된 모습이다.
배가 노닐고 벤취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설정인 것 같다.
왼쪽 사진을 유심히 보시면 편액은 보이는데 사진은 안보인다.
50년대이니 모택동이 아직 살아있을 때...양산을 쓴 여성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보인다.
紫竹院 공원. 북경엔 강이 없는 대신 습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공원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왼쪽 사진처럼 거의 개울창 수준의 습지에 대나무를 테마로 해서 건강공원으로 탈변했다.
특히 자죽원 근처의 아파트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조망권때문?.
여름에 자죽원 공원에 가면 대나무 숲이 우거져 산책하기에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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