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소(招待所) 중국의 숙소는 빈관(宾馆), 반점(饭店), 주점(酒店), 여관(旅馆), 여사(旅社), 초대소(招待所) 등으로 나누며 호텔도 여관, 초대소, 주점 등 간판을 사용하기에 이름만 봐서는 어느 수준인지 구분이 힘들다. 이중에서 외국인 여행자들이 머물 수 있는 곳은 주점, 빈관, 반점 등의 명칭이 붙은 호텔이며 여사나 여관, 초대소 등에서는 외국인 여행자들의 숙박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 외국인 숙박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숙박이 가능하며, 싼 가격으로 숙박하려는 배낭여행자들은 초대소를 이용하기도 한다. 초대소라면 한국사람들은 북한 공작보안의 유지를 위하여 간첩들을 격리 수용하여 밀폐교육을 하는 안전가옥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초대소는 사회주의국가의 기업에서 자체 손님을 접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