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을 지키기 위한 표어로(殡葬车停车处) 주차장을 지키기 위한 표어로(殡葬车停车处) 지난 1995년, 칭다오 국제무역센터가 준공된 당시만 해도 차량 1,0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 공간 낭비라는 논란이 일 정도로 많은 질책을 받았다.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칭다오시 국제무역센터는 매일 매일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차공간은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인데 특히 휴양지, 상업 중심지는 주말만 되면 차량으로 포화상태가 돼 주차문제는 자가용 운전자의 최대 고민거리가 됐다. 대부분 주차를 못해 반나절을 소비하거나, 점점 오르는 주차비가 감당이 안돼 불법 주차를 하는 사람들로 교통안전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국 대부분 대도시들은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