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상 피동문일반적으로 행위를 실행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주어라고 한다. 주어는 문장의 앞에 나온다.我吃苹果。 나는 사과를 먹는다.위에서 ‘吃’의 행위를 실행하는 것은 ‘我’이다. 이와 같이 행위를 실행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시사자(施事者)라고 한다. 시사자는 ‘행위를 시행하는 사람이나 사물’이라는 뜻이다. 이와 달리 행위의 대상이 되어, 행위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나 사물을 수사자(受事者)라고 한다. 수사자는 ‘행위를 받는 사람이나 사물’이라는 뜻이다. 위에서는 ‘吃’라는 행위를 하는 ‘我’가 시사자이며, ‘吃’라는 행위의 영향을 받는 ‘苹果’가 수사자이다.수사자가 주어이면서도 ‘被, 让, 叫, 给’가 사용되지 않은 문장을 의미상 피동문이라고 한다.我的申请批准了。 나의 신청이 승인되었다.위 문장에는 ‘批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