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동량사(动量词)다음 우리말을 보자.나는 중국에 한 번 갔었다.나는 그를 두 차례 만났다.위의 ‘번’과 ‘차례’는 ‘가다’와 ‘보다’라는 동작이 발생한 횟수를 나타낸다. 중국어에서 이와 같이 동작 발생의 횟수를 나타내는 양사를 동량사(动量词)라고 한다. ‘下, 次, 遍, 趟, 声, 觉jiào’ 등은 모두 동량사이다.1.4.2.1 ‘下’‘下’는 동사 뒤에 와서 동작의 횟수를 나타낸다. ‘下’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짧고 가볍게 진행되는 동작을 나타낸다.打了三下。 세 번 때렸다.敲了三下。 세 번 두드렸다.‘一下’는 동사 뒤에 와서 그 동작이 잠깐 동안 발생하는 것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수사는 언제나 ‘一’이다.我也看一下。 나도 좀 봅시다.我也听一下。 나도 좀 들어 봅시다.위의 ‘一下’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