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让, 叫, 给’의 피동 기능‘被’ 이외에 ‘让, 叫, 给’를 사용하여 피동문을 만들 수도 있다. ‘让, 叫, 给’의 피동 기능은 일반적으로 ‘被’와 동일하지만, ‘被’는 문장에 많이 쓰이고 ‘让, 叫, 给’는 대화에 많이 쓰인다는 점이 다르다. ‘让, 叫, 给’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让’이다.那本书让人拿走了。 그 책은 어떤 사람이 가져갔다. (=그 책은 어떤 사람에 의하여 가져가졌다.)위에서 ‘让’의 빈어인 ‘人’은 ‘拿走’를 실행한 사람이다. ‘让’ 피동문은 화자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음을 나타낸다. 다음을 보자.自行车让小王骑走了。 자전거는 샤오왕이 타고 갔다. (=그래서 나는 속이 상했다.)那本小说让人借走了。 그 소설은 어떤 사람이 빌려 갔다. (=내가 더 보려고 했는데 어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