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에 도시가 있고 도심에 바다가 있는 복건(福建)성 하문(厦門)시는 바다위의 가든으로 불리운다. 대륙부분과 하문섬, 고랑서(鼓浪嶼) 등으로 구성된 하문시는 섬과 바위, 절과 꽃, 초목이 어울려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도시이다. 거기에다가 화교의 풍토와 대만과 가까운 풍속, 바닷가 음식문화, 이국풍의 건물까지 합세하고 사계절 봄날씨를 유지하는 좋은 기후때문에 하문의 매력은 온 세상이 다 안다. 수천수만마리의 백로가 서식하는 하문은 또한 백로의 섬이라는 미명도 가진다. 24경을 보유하는 하문은 고랑서, 만석산(萬石山), 남보타(南普陀), 집미(集美) 등 각자의 특색을 가지는 네개의 관광지를 형성하고 있다. 고랑서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심, 바다위의 가든으로 불리우며 역사상 십여개 국가가 이 곳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