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ⅳ) : 리마의 산 프란시스코 수녀원은 라틴아메리카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대표적인 수녀원이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에서 언급한 아레키파의 산타 카탈리나와 함께 가장 완벽한 수도원에 속한다.
요약(내용)
요약
‘왕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리마는 몇 차례의 지진으로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18세기 중엽까지 스페인이 남아메리카를 지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중심 도시였다. 이 도시에 있는 많은 건물은 이 지역의 장인과 유럽에서 건너온 장인이 힘을 합쳐 함께 세웠으며, 그 가운데 산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수녀원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교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