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공원.
말린 상품을 파는 곳이다.
뤄한궈(羅漢果)라는 열매. 조금씩 으깨서 차로 마시는데, 속은 거의 비어있다.
겨울철 목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속이 검은쌀로 채워져 있는 음식.
닭을 진흙으로 뭉쳐 구운 요리이다.
우리나라 팥빙수와 비슷하다. 이것은 과일빙수?
우측에 있는 것은 죽통에 찹쌀을 넣어 익힌 요리이다.
그 옆에 있는 것은 우리의 떡과 빵의 중간쯤이라고 할까?
게처럼 생겼는데 뭔지 모른다.
역시 중국 먹거리의 하이라이트 양꼬치다.
길거리에서 파는 여느 양꼬치보다 신장인들이 만든 양꼬치는 양도 많고 맛도 일품이다.
취두부. 썩힌 야채물에 두부를 담가 맛이 베어들게 한다고 한다.
이 맛에 빠져들면 밤거리를 헤매고 다닌다고 하지만 쉽게 적응이 되질 않을 것 같다.
일단 풍기는 향에서 기권.
오징어 다리구이.
매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먹거리 장터의 또다른 볼거리.
곤충튀김...
번데기. 한국의 번데기 보다 크다. 맛은 한국의 맛과 똑같다.
해마.
불가사리.
전갈과 지네.
작은 전갈. 뒤쪽으로 왕거미가 보인다. 다 팔린건지 한마리밖에 없다.
북경의 왕푸징을 가봤던 사람들은 곤충튀김을 보고 중국인들이 이런 것들을 즐겨 먹는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중국인들도 이런 곤충튀김을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접해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날 한번씩 호기심에 먹어보는거 같다.
그리고 이런 걸 파는 사람들도 과연 먹을까? 하는 의구심.
케밥도 있다.
케밥 맛은 괜찮다.
손님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몽고족 의상도 입었다.
또 다른 취두부 튀김집.
취두부를 꺼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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