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기 여행지의 여행정보 및 숙박시설 안내 ◐ 

가나 * 가봉 * 가이아나 * 감비아 * 과달루프 * 과테말라 *  * 그레나다 * 그리스 * 그린란드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미비아 * 나이지리아 * 남아프리카 공화 * 네덜란드 * 네팔 * 노르웨이 * 노퍽 섬 * 뉴 칼레도니아 * 뉴질랜드 * 니우에 * 니카라과 * 대만 * 대한민국 * 덴마크 * 도미니카 * 도미니카 공화국 * 독일 * 동티모르 * 라오스 라이베리아 * 라트비아 * 러시아 * 레바논 * 레소토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르완다 * 리비아 * 리유니언 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마다가스카르 * 마르티니크 * 마요트 * 마카오 * 말라위 * 말레이시아 * 말리 * 모나코 * 모로코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모잠비크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디브 * 몰타 * 몽골 * 미국 *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 미얀마 * 미크로네시아 * 바누아투 * 바레인 * 바베이도스 * 바하마 * 방글라데시 * 버뮤다 * 베냉 * 베네수엘라 * 베트남 * 벨기에 * 벨로루시 * 벨리즈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보츠와나 * 볼리비아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부탄 * 북마리아나 군도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브라질 * 브루나이 * 사모아 * 사우디 아라비아 * 산마리노 * 상투메프린시페 * 생 바르텔레미 * 세네갈 * 세르비아 * 세이셸 * 세인트 루시아 * 세인트 마틴 *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솔로몬 제도 * 수리남 * 스리랑카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시에라리온 * 신트마르텐 * 싱가포르 * 아랍에미리트 * 아루바 * 아르메니아 * 아르헨티나 * 아이슬란드 * 아이티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안도라 * 알바니아 * 알제리 * 앙골라 * 앤티가 바부다 * 앵귈라 * 에스와티니 * 에스토니아 * 에콰도르 * 에티오피아 * 엘살바도르 * 영국 *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 오만 * 오스트레일리아 * 오스트리아 * 온두라스 * 요르단 * 우간다 * 우루과이 * 우즈베키스탄 * 우크라이나 * 이라크 이스라엘 * 이집트 * 이탈리아 * 인도 * 인도네시아 * 일본 * 자메이카 * 잠비아 * 적도 기니 * 조지아 * 중국 * 지부티 * 지브롤터 * 짐바브웨 * 차드 * 체코 * 칠레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카자흐스탄 * 카타르 * 캄보디아 * 캐나다 * 케냐 * 케이맨 제도 * 코모로 * 코소보 * 코스타리카 * 코트디부아르 * 콜롬비아 * 콩고 * 콩고 민주 공화국 * 쿠라카우 * 쿠바 * 쿠웨이트 * 쿡 제도 * 크로아티아 * 크림 반도 * 키르기스스탄 * 키리바시 * 키프로스 타지키스탄 * 탄자니아 * 태국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토고 * 통가 * 튀니지 * 튀르키예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파나마 * 파라과이 * 파키스탄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팔레스타인 지역 * 페로 제도 * 페루 * 포르투갈 * 폴란드 * 푸에르토리코 * 프랑스 * 프랑스령 기아나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피지 * 핀란드 * 필리핀 * 헝가리 * 홍콩

여행지와 숙소를 직접 검색 하시려면 아래 검색창을 이용 하세요.◐

Booking.com

중국(中國)여행/화남[華南]

[중국관광지/호남성]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 마을 후난성 고도 봉황고성

1인 MC 2015. 8. 16. 01:29
반응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 마을 후난성 고도 봉황고성

소수민족 묘족과 토가족 타강 따라 옹기종기…4000여년 삶의 흔적 간직

“산이 아름답고, 물이 아름답고, 노래가 아름답고, 사람이 아름답다.(山美, 水美, 歌美, 人更美)” 상시(湘西) 사람들은 늘‘봉황고성’의 네 가지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무려 4000여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소수민족 묘족(苗族)과 토가족(土家族)이 살고 있다. 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며 살아가는 이들이다.



후난(湖南)성의 서쪽 끝,‘신비로운 상시(湘西)’. 그 곳에 가면‘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 마을’이라 불리는‘봉황고성(鳳凰古城)’이 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초나라의 땅이요, 당나라 때는 웨이양(渭陽)현으로 불리다 청나라에 이르러 ‘봉황’이란 지명을 얻었다. 후난의 성도인 창사(長沙)에서 장자제(張家界)까지 5시간, 다시 장자제에서 서남쪽으로 2시간여를 달려야 봉황고성에 도착한다. 타강(沱江)이 흐른다. 타강을 따라 긴 성곽이 있고, 마을을 만들었다.

북문인 벽휘문((璧輝門)을 내려서면 푸른 듯 희뿌연 타강이다. 봉황의 젖줄이다. 성루 아래에선 짙은 청색의 묘족 전통 의상으로 단장한 총각 뱃사공이 손님을 기다리고, 주황색 지붕을 한 조각배는 줄지어 강물에 출렁인다.



저 앞에 홍교(虹橋)가 있고, 강 양쪽으로 세월의 풍상이 그대로 묻어 있는 수상 가옥인 조각루(弔脚樓)가 어깨를 맞대고 서있다. 강물 위로 학다리 모양의 긴 작대기들이 뻗어 올라 나무집을 받치고 있다. 지금은 강변 여인숙이나 카페로 바뀐 곳이다. 커다란 물레방아도 있다.



타강 뱃놀이를 끝내고, 동관문(東關門)을 끼고 돌면 홍교에 오른다. 명 나라 홍무 년간에 축조된 홍교는 청나라 강희 9년(1670년) 보수한 뒤 지금에 이르고 있다. 타강의 남북을 이어주는 홍교 위에는 전망대와 전시실, 상점 등이 있다. 왼쪽에 기봉사(奇峰寺)가 있고, 오른쪽의 조각루 사이에는 ‘봉황’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황융위(黃永玉)의 화실 ‘탈취루(奪翠樓)’가 보인다.

홍교의 건너편은 승항문(升恒門)으로 이어진다. 복잡하다. 한 패의 전통 수공예품과 과일을 파는 노점상이 이 곳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길게 성곽이다. 성곽을 따라 아래 위로 두 갈래 길이 나란하다.

멀리 벽휘문(璧輝門)이 보인다. 어린 딸과 함께 화관(花冠)을 만드는 여인, 성을 벽 삼아 좌판을 펼치고 수놓는 할머니. 아래 길가 노점상은 때늦은 점심을 먹는다. 고양이를 안고 있다. 묘족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주먹만한 돌덩어리 하나를 꼬질꼬질한 천 조각 위에 덩그러니 올려놓고 하염없이 '살 자(者)’를 기다리는 남루한 행색의 아저씨가 있다. 긴 글을 앞에 놓고 머리를 조아린 걸인도 있다.



봉황성의 서문인 ‘부성문(阜城門)’으로 들어서면 작은 광장을 가득 메운 커다란 봉황 조형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광장을 따라 돌다 오른쪽으로 틀면 쭉 뻗은 옛 길이 나온다. 바닥은 돌이요, 좌우엔 전통 상점이 줄지어 있다. ‘석판가(石板街)’다. 묘족과 토가족의 특산품을 파는 거리다. 역사가 깊은지라 꽤 규모가 크고, 활력이 넘친다.

토가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관광객을 유인하는 노인, 크고 작은 술통을 진열해 놓은 양조장과 함께 근대화의 물결이 중국 대륙을 휘몰아치던 시절 ‘변성(邊城)’이란 현대소설로 필명을 떨친 문호(文豪) 선총원(沈從文)의 고택이 옛 정취를 더해 준다.



선총원은 중국의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학자이다. 원명은 선위에환(沈岳煥). 어머니가 묘족 혈통이다. 봉황고성의 중영가(中營街) 10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여섯 살 때 사숙에서 글을 배웠고, 상시 지방의 대자연 속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며 성장했다.

벽휘문을 지나면‘봉황’이 배출한 또 다른 인재로서 어릴 때부터‘호남신동(湖南神童)’이란 불린 정치가이자 교육자였던 중화민국 초대 내각 총리 슝시링(熊希齡)의 옛 집이 있다. 골목은 길로, 길은 다시 골목으로 이어진다. 그 곳에 어제와 오늘의 삶이 있다.



















반응형

🔰˚전세계의 할인 특가 숙소를 검색 해 보세요.. 호텔, 홈, 아파트 등 각양각색의 숙소가 무려 2,563,000개 이상!

 예약은 지금, 결제는 나중에! 최저가 맞춤 전 세계 2,563,380개 숙박 업체

개성 넘치는 전세계 모든숙소를 찾아 보세요~

◑˚아파트 ◑˚호스텔 ◑˚리조트 ◑˚료칸 ◑˚홀리데이파크 ◑˚캠프장 ◑˚보트호텔 ◑˚아파트호텔 ◑˚펜션 ◑˚숙소2◑˚럭셔리 텐트 ◑˚홈스테이 ◑˚러브 호텔 ◑˚샬레 ◑˚이코노미 호텔 ◑˚휴가지 숙소 ◑˚타이니 하우스 ◑˚고급 호텔 ◑˚저예산 호텔 ◑˚골프 리조트 ◑˚디자인 호텔 ◑˚가족 호텔 ◑˚배리어프리 호텔 ◑˚수영장을 갖춘 호텔 ◑˚주차 시설을 갖춘 호텔 ◑˚베드앤브렉퍼스트 ◑˚모텔 ◑˚비치 호텔 ◑˚팜스테이 ◑˚빌라 ◑˚자쿠지를 갖춘 호텔 ◑˚게스트하우스 ◑˚여관 ◑˚숙소1◑˚캡슐호텔 ◑˚컨트리 하우스 ◑˚롯지 ◑˚리야드 ◑˚코티지 ◑˚5성급 호텔 ◑˚글램핑 ◑˚코티지 ◑˚4성급 호텔 ◑˚스파 호텔 ◑˚로맨스 호텔 ◑˚3성급 호텔 ◑˚취사 가능한 숙소 ◑˚스키 리조트 ◑˚온천 있는 숙소 ◑˚반려 동물 동반 가능한 호텔 

 

Booking닷Com (퀵 링크) 바로가기 링크

◑국가 ◑도시 ◑공항 ◑관광 명소 ◑지역 ◑지역 ◑모든 항공편 목적지 ◑장기 숙박할 수 있는 숙소 ◑Traveller Review Awards ◑Genius 로열티 프로그램 ◑이용 후기 ◑시즌 & 홀리데이 특가 ◑세계 각 도시의 투어/액티비티 ◑24시간 (고객 센터) 

Booking.com

유럽

그루지아 * 그리스 * 그린란드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러시아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맨섬 * 모나코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타 * 벨기에 * 벨로루시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북키프로스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세르비아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아브하지아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안도라 * 알바니아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 지브롤터 * 체코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크림 반도 * 키프로스 * 터키 * 페로 제도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북아메리카

멕시코 * 미국 * 세인트 피에르 미켈론 * 캐나다

중앙 아메리카

과테말라 * 니카라과 * 벨리즈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코스타리카 * 파나마

남아메리카

가이아나 * 베네수엘라 * 볼리비아 * 브라질 * 수리남 * 아르헨티나 * 에콰도르 * 우루과이 * 칠레 * 콜롬비아 * 파라과이 * 페루 * 포클랜드 제도(말비나스) * 프랑스령 기아나

아시아

네팔 * 대만 * 대한민국 * 동티모르 * 라오스 * 마카오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 미국 사모아 * 미얀마 * 방글라데시 * 베트남 * 부탄 * 브루나이 * 스리랑카 * 싱가포르 * 우즈베키스탄 * 인도 * 인도네시아 * 일본 * 중국 * 카자흐스탄 * 캄보디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태국 * 파키스탄 * 필리핀 * 홍콩

오세아니아

 * 나우루 * 노퍽 섬 * 뉴 칼레도니아 * 뉴질랜드 * 니우에 * 마샬 군도 * 미크로네시아 * 바누아투 * 북마리아나 군도 * 사모아 * 솔로몬 제도 * 오스트레일리아 * 코코스 군도 * 쿡 제도 * 키리바시 * 통가 * 투발루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피지

카리브 해

과달루프 * 그레나다 * 도미니카 * 도미니카 공화국 * 마르티니크 * 몬트세라트 *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 바베이도스 * 바하마 * 버뮤다 * 보네르, 세인트 유스타티유스 및 사바 * 생 바르텔레미 * 세인트 루시아 * 세인트 마틴 *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 세인트 헬레나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신트마르텐 * 아루바 * 아이티 * 앤티가 바부다 * 앵귈라 *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 자메이카 * 케이맨 제도 * 쿠라카우 * 쿠바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푸에르토리코

중동

레바논 * 바레인 * 사우디 아라비아 * 아랍에미리트 * 아프가니스탄 * 오만 * 요르단 * 이라크 * 이스라엘 * 카타르 * 쿠웨이트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아프리카

가나 * 가봉 * 감비아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미비아 * 나이지리아 * 남수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니제르 * 라이베리아 * 레소토 * 르완다 * 리비아 * 리유니언 섬 * 마다가스카르 * 마요트 * 말라위 * 말리 * 모로코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모잠비크 * 베닌 * 보츠와나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상투메프린시페 * 세네갈 * 세이셸 * 스와질란드 * 시에라리온 * 알제리 * 앙골라 * 에리트리아 * 에티오피아 * 우간다 * 이집트 * 잠비아 * 적도 기니 *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 지부티 * 짐바브웨 * 차드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케냐 * 코모로 * 코트디부아르 * 콩고 * 콩고 민주 공화국 * 탄자니아 * 토고 * 튀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