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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문화배우기/中國 상식

메이 파쯔(沒法子<몰법자>)

1인 MC 2015. 11. 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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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파쯔(沒法子<몰법자>)



살다 보면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는 수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중국 사람들은 「메이 파쯔」(沒法子<몰 법자>)라고 한다.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일종의 「체념」이다. 체념 뒤의 심리상태는 대가를 보상받지 못한데 대한 불만이나 원망, 자신의 노력이 부족한 데 대한 한탄과 후회 등이 있을 수 있다. 그 다음은 어떤가. 좌절 또는 자포자기가 아니다.



중국 사람들은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대항하는 사람은 드물다. 해봐야 도리가 없으니 상황을 인정하고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무턱대고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참는 것이다.



중국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참는다(忍<인>).는 말을 자주한다. 무조건 참는 것이 미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인내는 신용과 함께 그들이 장사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시했던 덕목 중의 하나였다.


그들의 인내력은 유구한 역사와 배경을 자랑한다. 황허(黃河<황하>)는 중국민족의 발원지이자 문명의 산실이다. 그들은 일찍부터 이곳을 중심으로 황허문명을 꽃피웠다. 따라서 중국 사람들의 정신적 육체적인 고향은 황허인 셈이다. 그래서 그들이 가장 숭상하는 색깔도 황색이다.



그러나 황허는 묘하게도 그들에게 문명과 재앙을 동시에 가져다 주었다. 문명이라는 화려한 선물을 준 대신 홍수라는 가혹한 대가도 요구했다. 역사상 황허는 수많은 홍수를 인간에게 안겨주었다. 엄청난 자연의 위력 앞에 인간은 그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온 말이 메이 파쯔다.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몰론 「참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인간에게 재앙을 안겨준 것으로 홍수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인간 스스로가 만든 이른바 人災(인재)도 있었다. 전쟁이 그것이다. 梁啓超(양계초)의 주장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평균 2년 반에 1년은 전쟁기간이었다. 인생의 3분의 1이상은 전쟁의 와중에서 살아야 했음을 의미한다. 전쟁 한번 겪지 않고 죽으면 복 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중국의 역사를 「도륙의 역사」리고 했으며 중국 사람을 戮民(륙민)이라고 했다. 「도륙에서 살아남은 백성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메이 파쯔일 수밖에.



천재와 인재에 시달릴 대로 시달리며 살아온 중국 사람들과 교제를 하다 보면 「메이 피쯔」란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상대방으로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다. 특히 우리 같은 한국 사람들로서는 억장이 무너진다. 그러나 역시 「메이 파쯔」일 수밖에 없다. 그 말 속에는 「방법이 없으니 참으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참는 데는 이골이 나 있다. 臥薪嘗膽(와신상담)의 고사는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바다. 보다 큰 목적이 있으므로 참았던 것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도 웬만한 불편이나 고통쯤은 참는 것으로 해결한다. 좀처럼 그것을 개선한다거나 불평을 토로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간해서는 감정을 얼굴에 나타내지 않는다. 철저한 포커 페이스인 셈이다.



외교나 상담을 할 때 중국 사람을 만나면 상대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좀처럼 의중을 드러내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인에게 감정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들의 감정이 일단 폭발할 때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쉽게 흥분하고 가라앉히는 우리와는 좀 다르다.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당나라 代宗(대종)때 차오 은(朝恩<조은>)이라는 환관이 있었는데, 세도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문무백관을 우습게 알았다. 한번은 천자를 모시고 강연을 벌였는데, 강연의 내용을 빗대어 평소 미워하던 대신 세 사람을 공격했다. 천자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왕진(王晉<왕진>)이라는 신하는 노발대발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위엔 짜이(元載<원재>)라는 대신은 그저 미소만 짓고 있을 뿐이었다. 강연이 끝나고 차오 은이 중얼 거렸다.


『왜 욕을 듣고도 가만히 있었을까? 아무래도 위엔 짜이란 녀석이 마음에 걸리는데...?』


물론 후에 그는 위엔 짜이에게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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