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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여행/북경_상해_천진

[중국관광지/북경] 북경 중국의 문화와 영혼의 중심지

1인 MC 2015. 8.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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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적지: 자금성, 천단공원, 이화원, 만리장성,명13릉,
주구점 유원지

중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인 수도 북경에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며 다채로운 고궁과 사원 그리고 공원에 시간의 숨결이 묻어난다. 그러나 이는 결코 과거의 멍에를 무겁게 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북경은 미래를 꿈꾸며 앞을 향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이 현대의 거리를 만들고 있다.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경제 덕분에 거리 곳곳에는 하루가 다르게 마천루가 솟아 오르고 있으며 거리에는 빽빽한 차들의 행렬이, 도시인들의 행렬이 빠른 속도의 일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북경의 이미지는 대조적이다. 드넓은 광장과 모던한 도시 네온사인의 뒷켠에는 후통이라는 좁은 골목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일상인들의 토속적인 삶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다. 그리고 마처루의 유리벽에는 수천년의 역사가 꿈틀거리는 고대 궁전의 그림자가 어리운다.


대략 1,400만에 달하는 도시 인구를 구성하는 사람들도 아주 다양하다. 북경에서 태어나 북경에서 자라난 “라오 북경인” 임을 자랑하는 토박이들과, 중국의 각지에서 일자리를 찾아 상경한 이들, 점점 더 늘어나는 해외 투자자와 주재원들 등이 21세기의 북경에서 함께 숨쉬고 있다. 어떤 이들의 한손에는 한 마리 새를 키우는 둥지가 들려 있는가 하면 바쁘게 움직이는 젊은 이들의 손에는 첨단 핸드폰과 노트북이 들려 있다. 한마디로 북경의 거리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전율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걸어다니는 골목마다 북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거리 음식들과 쇼핑 공간들이 펼쳐져 있다.


북경의 역사 둘러보기



북경을 둘러싼 중국 북부 평야 지역에는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곳곳에 호수가 분포해 있었는데 이곳의 역사는 약 5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고고학자들은 1929년 주구점 유원지에서 최초의 인류 흔적을 발굴해 내었는데, 발굴된 지역명을 빌어 “북경원인”이라고 명했다. 이들은 불을 발견하고 사용하였으며, 돌을 갈아서 도구를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기원전 3000년 전부터는 현 인류가 북경의 주변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기초적인 농업활동을 하였고, 가축을 길렀다. 주(周) 시기부터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중국의 북동지역을 수호하고 해외의 국가들과 농산물의 교류를 하기 위해서 북경을 중심으로 군사 행정상의 체제가 형성했고, 현재의 몽고 지역과 한반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 본격적인 군대가 필요했던 이유는 북경에서는 끊임없이 북부 지역으로부터의 공격을 받아 왔기 때문이었다. 기원전 4세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만리장성 또한 북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책이이었는데 북경의 역사는 한마디로 북으로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지역을 수호하는 일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송(宋)왕조 동안에는 거란족이 중국 북부지역으로 끊임없이 공격해 들어와 요나라를 건설했고 그들은 지금의 북경의 자리에 수도를 건설하여 연경이라 불렀다. 연경이라는 이름은 오늘날 가장 보편화된 중국의 맥주 상표로 남아있다.


“칼로 흥한자는 칼로 망한다.” 는 말을 증명이라도 해 보이는 듯이 요는 1125년에 여진인들의 침입으로 인해 역사의 끝을 보게 되었다. 이들은 금왕조를 설립하고 중국의 북부 지역까지 전반적으로 지배했는데 그 흔적이 현대의 북경에 많이 남아 있다. 이 지역에는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살았고, 번영기를 누리던 로마처럼 문화의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당시의 유물들은 1215년에 징키스칸이 이끄는 군사에 의해 거의 불타 사라져 버렸다. 징기스칸의 손자인 쿠빌라이칸(Kublai Khan)은 중국 일대를 완전히 정벌하고 1260년에는 그 자신이 황제 자리에 올라 1271년에 원왕조를 건설했다. 쿠빌라이칸은 폐허의 도시 자리에 다시 자신의 수도를 건설했다. 바로 처음으로 북경이라 불릴 이 지역이 중국의 전체적인 행정의 중심지가 된 순간이었다.


부패한 지방 관리와 행정 경험이 부족한 관리들은 광대한 제국을 다스리기에 역부족이었다. 이민족이 중국 지역으로 쳐 들어와서 한족을 성공적으로 다스리고 중국 전역을 성공적으로 지배했던 예는 전무하다.
1368년에는 원은 점차 쇠락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주원장은 군사를 일으켜 원나라를 굴복시켰고 수도인 대도를 함락시켜, 명을 건설했다. 주원장은 수도의 이름을 북평이라고개명하였는데 이는 북쪽 지역의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지녔고, 수도는 남쪽 지역으로 옮겨 남경(南京)에 세웠다. 주원장이 죽은 1398년에 황권을 획득하기 위한 왕가의 투쟁이 일어났는데 36명의 아들 중 활달한 성격을 지니고 총명했던 넷째인 영락제가 조카혜문을 죽출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영락제는 1421년에 명의 수도를 다시 북경으로 천도했는데, 이는 그의 권력이 북쪽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으며, 남쪽 지역에서는 권력적으로 불안함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영락제는 1421년에 명나라 수도를 공식적으로 북경으로 옮겼다. 그리고 북경이라는 현재의 이름을 만들고 바둑판 모양의 구조로 도시를 재건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의 진행했던 도시 계획 구조는 현대의 북경에도 잘 남아 있다.
북경을 위한 도시 기획 건설은 1406년에 시작되었는데, 지금도 세계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자금성과, 고로, 천단공원 등이 그 때 건설 되었다.궁전은 황권을 상징하며 지붕에 도금을 하였고, 그 이름을 자금성이라 하였으며 자금성은 명대와 청대를 걸쳐 완성되었다. 벽의 그물 구조로 둘러 싸인 자금성의 구조가 확대되어 현재의 북경 도시가 만들어 진 것이다.
그리고 북경의 북쪽 지역에는 황명왕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거대한 규모의 왕릉을 지었으며 이는 현재 명 13 릉으로 알려져 있다. 후대 왕들은 점차적으로 북경의 규모를 넓혀가기 시작했으며, 수도 시설을 갖추어 나가고, 북쪽의 오랑캐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성벽을 쌓았으며, 북경 부근의 만리장성을 더 확대시켜 나갔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도 결국에는 헛된 것이 되고 말았다. 계속되는 만주족의 침공과 지배세력의 부정부패로 인해 왕조가 쇠락하면서 1644년에 만주족이 다시 북경 유역을 점령하게 되었다.


북경을 점령한 만주족들은 명나라의 행정 제도를 채택하고 유학자들을 존중하는 정책을 세웠으며, 강력한 육군을 정비하는 군사 정책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명의 유학자와 지배세력들을 흡수하는 정책으로 1911년까지 그 정권을 유지할 수있었다.
청나라 시기에 일반 백성들이 사는 공간은 오늘날에도 볼 수 있는 후통으로 남아 있으며, 후통의 곳곳에는 청나라 관리들의 초호화 별장과 정원이 공존하고 있다. 귀족의 별장 중에서도 그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는 건물이 바로 이화원 서태후의 여름 궁전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여름 궁전도 1860년에 프랑스와 영국군에 의하여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 아편전쟁은 서양의 강대국과 중국이 정치적 불평등 조약을 맺는 사건이 되었으며, 청왕조의 몰락과 1912년 손중산의 중화민국 건설로 이어지게 되었다.
1911년부터 1949년에 이른 공화국 시대에는 사실상 북경은 도시와 국가를 지배하고자 하는 외부세력에 귀속되었다. 1928년에는 수도가 다시 남경으로 천도되었으며 현재의 북경은 다시 그 이름이 북평(北平) 으로 바뀌어 1949년까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북경은 중국의 정치적인 투쟁의 현장이었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평화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청도 등의 소유권이 독일에서 일본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중국의 지속적인 독립 투쟁과 1919년에 일어난 ‘5•4 운동’을 통하여 중국인은 제국주의를 향한 강력한 반발을 보였으며, 지식인을 기반으로 일어난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북경 대학의 도서관 서기로 일하던 모택동이라는 인물이 정치적 지도자로 앞장 서게 되었다. 모택동등은 1921년에 중국공산당(Chinese Communist Party)을 창설하고 당원을 모집했다.


1937년 7월 7일에는 북경의 변두리에 있는 노구교(卢沟桥 루꼬우치아오)를 점령하며 일본군이 다시 쳐들어 왔다. 일본군은 도시를 점령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을 점령해 갔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 일본군이 빠져 나가자 다시 중국은 내부의 혼란 상황이 계속되었는데 결국 공산당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되었다. 1949년 1월 31일 중국의 인민 해방군은 북경으로 입성하였으며 1949년 10월 1일 천안문 광장에서는 모택동이 이끄는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을 선포했다. “우리 중국인은 이에 일어섰으며, 우리의 미래는 찬란할 것이다. “라는 모택동의 목소리는 30만 군중에게 퍼져 나갔다.
북경에 입성한 새로운 지도자는 바로 도시를 재건하는데 착수했다. 오래된 성벽은 1956년에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제거되었으며 이 자리에 들어선 것이 바로 오늘날의 2환 도로이다. 천안문 광장은 더욱 규모가 넓어져, 광활한 공간 위에 역사적인 두 건물 인민대회당 과 중국역사혁명박물관이 세워졌다.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파트와 공장이 하나 둘씩 북경에 등장했고 1968년에는 지하철 1호선이 생겨났다 1978년에는 등소평에 의해 경제 개혁 개방 정책이 실시되었는데 이를 기점으로 북경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빠른 경제 성장에 발맞추어 북경은 1990년에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 되었으며 이는 중화인민 공화국 50주년과 발을 맞추어 도시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각종 공공 시설이 갖추어지고 도로와 고속도로가 정비되기 시작했다. 등소평의 개혁 개방 정책을 이어 강택민의 정책이 도시 발전을 한층 가속화시켰고 그 뒤를 이은 후진타오 지도부의 정책이 성공적으로 집행되면서 이제 북경은 국외로 뻗어가는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


2008년 올림픽을 향한 북경의 미래



무엇이 북경의 앞날을 밝히는가? 북경의 앞날을 밝히는 하나의 등불이 있다. 2008년 올림픽의 개최 도시로 북경이 선정된 것이다. 하계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 북경은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데 올림픽 준비 위원회는 도시 건설을 위하여 쓰게 될 자본으로 1사분기 동안 정부부문과 민간 부분의 투자를 합해 34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2002년부터 2008년에 이르기까지 2,80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규모의 도시 재개발이 진행해 갈 것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북경 북부 지역에 건설할 올림픽 주경기장, 국제방송센터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와 올림픽 선수촌, 올림픽 공원 등을 포함한 시설이며, 전세계의 체육관련 인사들과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시설 호텔급 숙소가 2000년도의 8만개 수준에서 2008년에는 13만개 이상이 지어질 것이다. 2008년 한해동안 일년에 예상되는 관광객 수는 8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2002년 310만 명과 확연히 구분되는 수치이다.
동시에 북경 도심 지역에는 비즈니스 지역, IT와 첨단 기술의 중심지인 중관촌, 금융의 중심가 등이 건설되어 전세계의 경제 인구가 북경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객 운송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지하철 노선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북경 도심과 외곽 지역을 지하철과 전철로 연결하여 교통 시스템을 확대시킬 것이다. 그리고 도시의 도로와 외곽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북경에서는 “녹색만리장성”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이는 비와 바람 그리고 황사로 인해 토양이 침식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곳곳에 나무를 심는 캠페인이다. 공장에서 방출되는 오염 물질을 법적으로 제한하여 대기 오염을 막아 낼 것이며, 현재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하수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물아끼기 운동을 전개해나갈것이다.
도시 계획과 더불어 광케이블 네트워크를 개선하여 모든 올림픽 경기가 현장에서부터 각 가정에 케이블 선으로 생생한 현장 중계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송망을 갖출 예정인데, 이에 36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후 몇 년 동안에 북경에는 거대한 개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역사학자들은 북경의 본래 모습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도시 중심의 문물의 보전을 위해 북경의 중심에서 5.6km²구간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민간 주거 지역인 후통은 그 모습 그대로 보존할 것으로 기획중이며, 북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북경의 순수하고 토속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거주 환경을 볼 거리로 제공할 것이다.


북경의 문화:


예술가와 문화로 풍만했던 거리
수세기 동안 북경은 지남철에 철이 들러 붙듯이 유명한 학자, 상인, 예술가들이 곳곳에서 찾아 들어오는 매력적인 도시였다. 이들에 의해 도시 곳곳에는 순수 문화와 상업적인 분위기, 전통과 현대의 결합, 부유층과 가난한 민중들의 생활상이 복합이 되었을뿐만이 아니라 중국 전역의 50여 소수 민족이 몰려 오면서 다양한 지역 문화에서도 선별된 문화들이 복합이 되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복합적인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북경은 중국의 유명 대학이 가장 많이 집중된 상아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는 황제 시대의 서원들이 북경에 집중되었던 과거의 역사에 그 맥을 잇는다. 사상가들이 이곳에 집중적으로 모여들자 이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제자와 청중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들은 자연히 문학과 예술을 연구하는 학자층으로 변모해 나갔다. 결국 북경에는 도서관과 박물관, 갤러리, 영화관, 그리고 음악당이 자연스럽게 하나 둘씩 늘어나게 된 것이다.
북경의 문화는 많은 형태를 지닌다. 예를 들어 다양한 음식 문화가 모여 있으며 음악 또한 다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고, 다양한 수공예품도 볼 수 있다. 하루는 북경 요리로 유명한 북경오리구이(카오야) 를 먹어보고, 천단공원을 방문하며 북경의 민간 문화가 숨쉬고 있는 후통을 둘러보고, 다음날에는 현대적인 예술전람회를 보는 일정동안 여행자들은 북경의 어제와 오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북경에서만 할 수 있는 가장 독특한 문화 체험으로는 북경 오페라인 경극(京剧 찡쥐)를 관람하는 일을 빠뜨릴 수 없다. 경극은 그 안에 문학과 음악, 춤과 곡예 등이 어우러져 있는 종합 예술로서 연기자는 자신의 역할에 맞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소품을 들고, 화려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선다. 등장 인물로는 황제에서부터 중국의 농민들까지 다양하며 그들의 섬세한 움직임은 한국의 해금과 비슷한 악기인 두 줄의 선율이 애처로운 이호(二胡 얼후)와 경호(京胡 찡후) 의 반주가 이어진다. 그 외에도 징, 북 등의 다양한 타악기가 그 배경 음악을 연주한다. 경극의 대표적인 내용은 중국의 유명한 신화 혹은 역사적인 사건이 주를 이룬다.
고난도의 연기가 이어지고 그 내용이 상징적이며, 중국의 고어로 이루어진 가사를 외국인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경극을 상연하는 극장에서는 무대 옆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영어로 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명한 찻집에서는 소극장을 마련하여 차를 마시러 온 손님들이 차를 마시면서 경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경극 중간 중간에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서커스, 마술쇼, 인형극 , 만담 등을 같이 상연하고 있다. 차 한 잔과 북경의 맛을 내는 감칠맛 나는 과자를 즐기면서 눈으로는 경극을 즐기는 것은 북경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이다.
중국의 무예와 서커스를 즐길 수도 있다. 물론 북경뿐만 아니라 중국의 각 지역에서도 그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공연을 상연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만약 당신이 스케일이 큰 지역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북경의 사원들을 둘러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특히 춘절(음력 1월 1일)에는 각 사원에 중국의 전역의 민족들이 모두 사원에 모여 길거리 축제를 벌이는데, 이 축제의 기원은 요나라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축제 속에서는 종교 의식과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퍼포먼스 그리고 각지역의 특산품을 파는 다양한 장이 서게 된다. 가족들이 다 나와서 향을 피우면서 일년 동안 잔병과 탈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행운이 많이 찾아 들기를 기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원 주위에는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며 각종 퍼포먼스가 펼져 지기도 하는데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각 지역에서 몰려온 노래를 하는 사람들, 물건을 파는 사람들, 그리고 서커스를 하면서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한해의 운세를 점쳐 보기 위한 흥미진진한 게임이 열리기도 한다. 어떤 관광객들은 중국을 여행하는 이유를 중국의 각 지역의 음식과 과자들을 먹는 것을 최고의 재미로 들기도 한다. 바로 이런 여행자들이 좋아할 만한 기회가 바로 묘회이다. 이 축제의 기간 동안에는 중국 전역을 돌아야 맛을 볼 수 있는 각종 지역의 음식들을 파는 향토 시장이 열리게 된다.

북경에서 가장 유명한 춘절의 축제는 지단공원(地坛公园 띠탄꽁위엔)과 백운관(白云观 백운관), 그리고 고문화 거리인 유리창에 있는 창전 (厂甸 창띠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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