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무원의 동네 이갱)푸른 산속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동네의 중심을 맑은 시냇물이 흘러지나는 이갱(李坑, Likeng)에서 1167년에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나타나서 이갱은 장원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동네를 강물이 흘러지나면서 물위에는 작고 아담한 다리들이 만들어져 산과 물, 건물과 다리의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작은 이갱에 모양이 다양한 다리 40여개가 특히 특색을 자랑한다. 또한 이갱의 도로는 모두 청석길이고 밝은 담에 검정 기와의 민가가 맑은 물에 거꾸로 비껴 있는데 물가에서 어여쁜 아가씨가 빨래하는 모양은 말 그대로 그림이다. (사진설명: 무원의 동네 이갱) 명청(明淸)시기 고위직을 지낸 사람들이 은퇴한 후 고향에 돌아와 관저를 지어 형성된 이갱(理坑, Likeng)은 이치를 따지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