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지/상해] 상해역,예원상창거리,홍구공원 상하이는 우리 나라의 광복운동과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다. 임시정부가 이 곳에 있었고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투척한 홍구공원도 있다. 1932년 4월29일 윤봉길 의사는 이 곳에서 천장절과 전승기념식을 거행하는 단상에 폭탄을 던져 사라카와 대장 등을 사살했다. 지금은 유적비만 남아 있다.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우리 정부가 건립한 정자. 우리 관광객들이 들르는 정도일 뿐이다. 해외에 흩어져 있는 광복운동의 흔적들을 정비하는 것도 시급해 보인다. 홍구공원은 또 상하이시민들을 위한 좋은 쉼터이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뱃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이 곳 저 곳에선 체력단련도 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