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구의 해서(海瑞) 묘 해구시 교외 빈애촌에 위치.1589년에 건조, 면적이 약 5,000㎡로 "월동정기"로 명명된 해구시 8경의 하나이다. 해서(1514~1587)는 해남성 충산현 사람으로서 명나라 중엽의 정치가이다. 강직하고 아첨하지 않으며 대담하게 직간하는 관리로서 후세에 이름을 날려 "해청천"이라고 칭송되었다. 능묘 앞의 석비에는 "황제칙장"이라는 네글자가 세겨져 있으며 그 앞에 석인? 돌사자? 돌양? 돌말? 돌거북등 문물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