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해각(天涯海角) 삼아시 남쪽해변에 위치. 삼아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 해구 공항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 글로리아에서는 약 30~40분 정도, 온통 형상이 기이하고 특이한 대리석군으로서 산과 바다를 끼고 은백색의 모래사장위에 임림해 있다. 중앙에 원주형의 기석이 우뚝 솟아 있는데 둘레가 60m, 높이가 약 10m로 그 위에 "천애" 란 두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거석의 동쪽에는 원추형의 대리석위에 "남천일주"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 기석군이 파도가 새차게 출렁이는 검푸른 해란을 장식함으로써 웅장한 해변 풍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