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도시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마테라는 도시 자체가 '인류 문명의 보고'라고 할 수 있어요! 초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이 살았던 마테라 지역은 독특한 지형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거주지역으로 형성되었어요. 석회암 동굴 내부를 확장해 천장을 만들고, 안뜰을 만들며 집의 형태를 만들어 지냈다고 해요. 그 주변에는 성당, 교회 등 암석 활용한 다양한 건축물을 지어나갔고, 지금의 도시 형태가 되었다고 해요. 출처 ㅣ Flickr_Martin de Lusenet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 또한 동굴과 비슷한 색을 띄고 있어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데요. 동굴에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해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석회 동굴 내부를 어떻게 확장하는지 등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밤이 되면 골목을 밝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