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여행지슬로베니아 국경 옆에 위치한 도시, 서유럽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고리. 트리에스테는 과거부터 지리적인 이점 덕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교역지 역할을 해왔어요! 과거의 영광따위는 사라진지 오래고 지금은 한적한 항구도시일 뿐이죠. 트리에스테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도시이기에 해돋이 명소 정도로 밖에 인식이 안되어 있죠. 출처 ㅣ Flickr_Xenja Santarelli 출처 ㅣ Flickr_Stròlic Furlàn - Davide Gabino 찾는 여행자도 없는 조용한 도시, 트리에스테.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워낙 유명한 도시가 많기에 굳이 여행 목적으로 찾지 않는 도시. 하지만 그렇게 치부해버리기에는 이 도시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