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啤酒) 무더운 여름날, 음식점을 찾아가면 시원한 맥주부터 찾게 된다. “(xiān lái bēi bīng zhèn pí jiǔ)先来杯冰镇啤酒” ‘시원한 맥주부터 한잔 주세요’, 한국에서는 ‘맥주’, 프랑스는 ‘비에르(BIERE)’, 일본말로는 ‘비루(ビール)’, 독일어는 ‘비르(BIER)’, 라틴어는 비베레(BIBERE)’ 중국에서는 ‘피쥬(啤酒)’라고 부른다. 맥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BEER’는 라틴어의 마시다를 비베레(BIBERE)에서 왔다고도 하고, 게르만족의 언어 중 곡물을 뜻하는 베오레(BIOR)가 그 어원이라고도 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의 165개 국가와 지역에서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맥주 생산량은 연간 1억톤, 일인당 맥주 소비량은 20리터이상 된다고 한다. 중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