交易过户( 교역 명의 이전 ) 한국인이 중국 산동성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한지도 공식적으로 이미 15년을 넘어섰다. 초기 산동성의 한국인 진출은 사업을 위한 것이었지만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르조우 등과 같은 연해지역의 경제 발전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거주를 생각하는 한국인의 수도 점차 늘고 있어 부동산 열풍 또한 대단한 기세이다. 가뜩이나 한국 부동산 거품이 문제되다 보니 몇 년 전부터 중국에서 한국인의 부동산 구매가 늘었고 요즘은 차량 구매도 일반화 되어 가고 있다. 이런 부동산이나 차량을 구매할 때 꼭 알아야 되는 중국어가 교역이전(交易过户)이라는 말이다. 交易(Jiāo Yì) : 교역은 매매쌍방이 모종의 상품이나 상업정보에 대한 협상을 통한 일종의 처리 방식이다. 즉 매매쌍방이 상품의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