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산시(山西)성 핑야오(平遥)의 한 특색거리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와 산시(山西)성 핑야오(平遥)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관광가치가 뛰어난 도시로 선정됐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파즈완바오(法制晚报)는 11일 뉴욕타임즈에서 최근 발표한 '2011 글로벌 관광도시 41선' 보고를 인용, 전세계에서 관광 가치가 뛰어난 도시들 중 중국 도시에서는 항저우와 핑야오 두 도시가 각각 33위와 37위를 차지하며 선정됐다. 보고에 따르면 항저우의 경우 '5성급의 다이아몬드 도시'라 칭하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종 명승고적이 잘 어우러진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상하이-항저우(杭州)간의 후항(沪杭)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항저우를 찾고 있으며, 수많은 고급호텔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