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상세 정보
- 국가 폴란드(Poland)
- 위치
- 좌표 N49 58 45|||E20 3 50
- 등재연도 1978년(2008년, 2013년 확장, 2008년, 2008년 부분 수정)
- 등재기준
기준 (ⅳ) : ‘비엘리치카와 보흐니아 왕립 소금광산’은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계속되었던 유럽에서의 채광기술사적 발전 단계를 증언하고 있다. 광부들의 사회적·종교적 전통을 반영하여 배치 및 장식된 지하의 방, 채광 도구 및 장비, 갱도, 그리고 수세기에 걸쳐 광산을 관리해온 제염소 관리 성 등의 유산은 지하에 묻힌 암염의 채굴과 관련된 사회-기술 체계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이다
요약(내용)
비엘리치카와 보흐니아의 암염(巖鹽) 광산에서는 13세기부터 암염을 채굴하기 시작했는데,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소금광산이라고 할 수 있다. 지하 깊숙이 층층이 건설된 ‘비엘리치카와 보흐니아 왕립 소금광산’은 지하 예배당, 저장소 등을 포함하여 갱도의 길이가 무려 300km에 달한다. 이 광산에는 암염에 조각하여 새긴 제단과 조각상까지 있어서 700년 동안 발전한 중요한 산업 증거를 통해 과거로 떠나는 매혹적인 순례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