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Istanbul)

동서양의 찬란한 문화가 꽃핀 영원한 수도

Sultan Ahmet Mh., Sultan Ahmet Cami, 34200 Fatih/이스탄불 주 

이스탄불 이렇게 깨자!

- 많은 사람들이 술탄아흐메트 지역만 둘러보고 이스탄불을 떠나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아까운 곳이다. 이스탄불은 최소 4일부터 최대는 8일정도까지 볼거리와 참여할 것들이 많다. 2번씩 방문해도 여전히 좋을만한 음식점들이나 관광지들이 많다. 특히 귈하네 공원은 여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거나 산책하는 터키인들과 교감하기 좋은 곳이다. 시내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 물담배 한 모금을 하며 현지인들과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쁘게 훑고 지나가지 말고 이곳저곳 방문하면서 기억에 오래 남기는 것도 좋다.

- 트램이나 메트로를 타고 다녀도 좋지만, 술탄아흐메트지역에서 에미뇌뉘지역까지는 트램을 타지 않고 슬슬 걸어가기도 좋다. 트램길만 따라가면 다양한 관광지들을 양 옆으로 지나칠 수 있고 작은 기념품 가게들도 발견할 수 있다. 에미뇌뉘로 가는 도중 터키식 전통 타일로 만든 예쁜 전등이나 아트제품도 많으니, 기념품을 미리미리 챙겨두는 것도 좋다.

- 숙소는 술탄아흐메트 지역에 잡는 것이 좋다. 여행자 숙소 구역이 따로 모여있는데다가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위험하지도 않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술탄 아흐메트지역에서 출발하는 트램과 메트로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이 편하게 다니면 된다.

이스탄불 시티투어 버스

- 이스탄불의 명소를 투어 버스로 돌아보는 2층 버스이다.

- 술탄 아흐메트 지역의 아야소피아 성당 바로 앞 광장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정도 돌아본다.

- 티켓을 한 번 구입하면 하루에 운행하는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시간에 관계없이) 중간에 내렸다가 다시 탈 수도 있다. 단 정류장은 6곳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다.

- 주요 코스: 아야소피아->시르케지 기차역->갈라타 다리->돌마바흐체 궁전->탁심광장->소콜로 메흐메트 파샤 자미->에윱 술탄 자미->테오도시우스 성벽->에디쿨레->블루모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