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지/산동성] 태산
산동성 중부에 위치한 태산은 주봉의 해발높이가 1545미터이다.
태산은 자고로부터 중국사람들이 숭배하는 웅위로운 큰
산으로서<5악의 첫째>로 손꼽히며<천하 제일의 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진시황, 한무제로부터
명청황제에 이르기까지 역대의 황제들이 태산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하는 일은 끝칠새 없었다. 이들은 또 태산에 절간을 짓고 신을 조각했으며 돌에
글을 새기기도 했다.
문인이나 선비들은 더욱더 태산을 경모했는데 이들은 태산에 올라 시를 읊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지금도 태산에는 20여곳의 고대 건축군이 남아있으며 2200여곳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태산아래에 있는
대묘(岱廟)는 태산신에 제를 지내는 장소로 쓰이는 곳으로서 역대 제왕들은 태산에 오른 후 먼저 대묘를 찾아와 제를 지내군
했다.
태산기슭의 홍문(紅門)으로부터 산꼭대기의 남천문까지 모두 6293개의 돌계단이 있는데 이는 역대 황제들이 태산을 오를 때의
어도였다.
태산의 문물고적들은 다수가 산길의 양측에 있는데 주로 홍문궁(紅門宮), 만선루(萬仙樓), 두모궁(斗母宮),
경석욕(經石?), 중천문(中天門), 십팔반(十八盤), 남천문(南天門) 등 명승지들이 있다.
태산의 기묘함은 또한 태산 봉우리에
있다. 남천문에 올라 옥 란간에 둘러쌓인 돌계단을 걷노라면 마치도 하늘나라 선경에 온듯한 느낌이다. 벽하동(碧霞桐), 대관봉(大觀峰)를 지나면
곧 태산의 정상인 옥황정(玉皇頂)에 이른다. 정상에 올라 일출과 떠도는 구름을 보며 파도소리와 소나무숲이 설레이는 소리를 듣노라면 완전히
자연속에 파묻히고 만다.
중국 고대의 교육가였던 공자는 태산에 오르고나니 천하가 작아보인다고 감탄했고 현대 문화명인인 곽말약 선생도
태산을 중국문화사의 국부적인 축소판에 비겼다.
1987년 태산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태산 등정로
1. 태산으로 가는 길
태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선 태산이 위치한 태안(泰安)에 가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북경에서 기차로
태안(5시간 30분)으로 가는 방법이 있으나 열차편이 많지 않으므로 우선은 제남까지(4시간 30분소요)가서
이곳에서 버스나 다른 열차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청도에서 기차(4시간 30분-6시간)나 버스(4시간 30분)
로 가는 방법이 제일 편하다. 청도에서는 매일 오전 8시경에 태안역으로 출발하고 매일 1시경(?) 태안에서
청도로 출발하는 관광열차를 이용하면 매우 편하다. 기타의 도시에서 출발할 경우는 최소한 8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교통편도 많지 않다.
2. 태산을 오르는 길
. 도보로 오르는 방법(東路)
태산을 등정하는 방법중 최선으로 시간적여유가 충분한(대종방부터 시작하여 8-9시간 소요) 여행객에게
좋다. 옛날 황제들의 발자취를 직접 느껴보는 코스로 총 10.5 KM구간 계단으로는 일천문에서
중천문까지
6.2km 계단으로는 7,421개, 중천문에서 남천문까지 0.8km의 급경사 1,633 계단을 밟고 올라야 한다.
산동성 중부에 위치한 태산은 주봉의 해발높이가 1545미터이다.
태산은 자고로부터 중국사람들이 숭배하는 웅위로운 큰 산으로서<5악의
첫째>로 손꼽히며<천하 제일의 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진시황, 한무제로부터 명청황제에 이르기까지
역대의 황제들이 태산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하는 일은 끝칠새 없었다. 이들은 또 태산에 절간을 짓고 신을 조각했으며 돌에 글을 새기기도
했다.
문인이나 선비들은 더욱더 태산을 경모했는데 이들은 태산에 올라 시를 읊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지금도
태산에는 20여곳의 고대 건축군이 남아있으며 2200여곳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태산아래에 있는 대묘(岱廟)는 태산신에 제를 지내는
장소로 쓰이는 곳으로서 역대 제왕들은 태산에 오른 후 먼저 대묘를 찾아와 제를 지내군 했다.
태산기슭의 홍문(紅門)으로부터
산꼭대기의 남천문까지 모두 6293개의 돌계단이 있는데 이는 역대 황제들이 태산을 오를 때의 어도였다.
태산의 문물고적들은 다수가
산길의 양측에 있는데 주로 홍문궁(紅門宮), 만선루(萬仙樓), 두모궁(斗母宮), 경석욕(經石?), 중천문(中天門), 십팔반(十八盤),
남천문(南天門) 등 명승지들이 있다.
태산의 기묘함은 또한 태산 봉우리에 있다. 남천문에 올라 옥 란간에 둘러쌓인 돌계단을 걷노라면
마치도 하늘나라 선경에 온듯한 느낌이다. 벽하동(碧霞桐), 대관봉(大觀峰)를 지나면 곧 태산의 정상인 옥황정(玉皇頂)에 이른다. 정상에 올라
일출과 떠도는 구름을 보며 파도소리와 소나무숲이 설레이는 소리를 듣노라면 완전히 자연속에 파묻히고 만다.
중국 고대의 교육가였던
공자는 태산에 오르고나니 천하가 작아보인다고 감탄했고 현대 문화명인인 곽말약 선생도 태산을 중국문화사의 국부적인 축소판에
비겼다.
1987년 태산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중국(中國)여행 > 화북[華北]'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관광지/청도] 청도 야경(青岛军港的夜 ) (0) | 2015.09.16 |
---|---|
[중국관광지/산서성] 우타이산 (0) | 2015.09.16 |
[중국관광지/청도] 칭다오 황도개발구의 해양공원 야경 (0) | 2015.09.16 |
[중국관광지/요녕성/대련] 대련 옌후링 공원과 해변 (0) | 2015.09.16 |
[중국관광지/청도] 칭다오 루쉰공원 (0) | 201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