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청양 류팅 (공항에서 5분 거리)
업소명 : 황토방
찾아가는 방법 : 의외뢰 간단 택시타고 큰소리로 류띵 황~~토바아아앙~~~(대부분 알아들음)
특징 : 생긴지 10년이 넘었음 고집스러운 한국사장님이 운영하지는 의지에 찜질방.. 한족들도 황토빵! 하면 다 알아들음.
입장료 : 48元 (사우나+찜질방이용 별도에 까운비 없음)
주요품목 : 때밀이 38元, 발안마 60元, 전신안마 90元 ~ 부터
식혜 10元, 생과일주스 15元
솔직히 목욕탕 시설은 10년전 수준이라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많이 가지 관광객들은 잘가지 않죠.
하지만 탕에 물이나 시설들은 청소 관리 상태가 비교적 좋은편 이며
찜질방은 여러가지 구조로 사장님이 여기 저기 노력하신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적인 인테리어로 꾸며나서 한국에 전통을 중국 사람들에게 알리려 노력을 많이 하신거 같고
실내에 대형 가마가 있는것이 참 인상적이 였습니다.(보면서 이걸 어떡게 안에 들여다 놓았을까 궁-_-금했음)
한국 사장님에 작품인 첨성대와 피라미드 두개에 찜질방이 있는데 나름 효과가 좋습니다.
땀도 잘나오고 장작불로 직접 지펴 올라오는 거라 받고 나면 항상 개운 합니다.
중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안마 70분에 60元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전신안마 수준으로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꽉꽉~ 눌러주는 스타일로 안마를 대부분 잘해주는편 입니다.
이게 또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수 없겠네요^^
A동 2층에서 사혈도 놔주고 건강식품원도 있고 개별적인 안마방도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정말 한국에 전통미를 잘나타낼려고 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곳 입니다.
한가지 좀 흠이라면 안에 광고문구나 안내문구가 너무 많다는거.. ㅠㅠ
목욕탕 안에 탕에서 때를 밀지 마세요. 라는 문구도 있는데 이건 한족들 때문에 붙여놓거 같음
실제로 한족 목욕탕 가면 탕에서 아무렇지 않게 때를 미는 중국 사람들이 좀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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