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남문
입구쪽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데 신분증도 제시를 해야한다.
매표원은 신분증에 기록된 사항등을 별도로 기입을 한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해석을 해 본다.
이른 아침 시간인데 남문쪽 주차장에는 차들이 들어차 있었고,
여행객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줄을 잇고 있다.
중국 경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사원이 있었으며, 인력거를 끄는 모습에 지팡이와 중절모를
쓰고 입에는 곰방대를 물고 멋진 포즈를 취해가며 기념촬영을 하는 관광객들.
문화와 예술 그리고 학문이 살아 숨쉬는 고성의 중심지.
단청에 쓰여진 맑은 청색은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화러하고 웅장한 명.청시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중국인들은 향 피우기를 무척이나 즐기며 좋아한다.
뿌연 연기로 경내와 밖이 흐릴 정도로 그 크기와 굵기가 다른 향을 지피며
이들은 나라의 부강과 가정의 평안을 빌며, 자녀들의 앞날을 기원한다.
경내에서는 사주팔자를 봐주는 이들도 있다.
'백성들이 가뭄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함을 나랏님이 제단을 쌓고 기원하여 비를 내리게
한다'라는 내용을 선보이는 모습.
밤의 화려했던 시루의 모습.
각처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거리는 북새통이다.
예전의 병원터
지금은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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