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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지/북경] 베이징 夜 문화 - 밤에 놀거리,볼거리 좋은 곳 Best 11

1인 MC 2015. 8.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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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왕푸징 거리

왕푸징거리.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곳이죠. 베이징에 한번 다녀오신 분들은 가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왕푸징은 낮에도 볼만하지만 밤에 더욱 볼게 많고 화려합니다. 오후 5시 반정도가 되면 왕푸징 뒷골목에 꼬치 거리가 쭈욱 들어서면서 각양 각색의 꼬치를 판매합니다.


한번 가보시면 이런 것들도 요리를 하는구나 할 정도로 특이한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왕푸징을 밤에 가게 된다면 낮에 한 곳이라도 더 갈수 있기에 시간도 효율적이죠.(대부분의 관광지는 5시에 문닫습니다.)


TIP 천안문이나, 자금성을 관광하신후 왕푸징에 오셔서 관광을 한다면 시간 활용에 매우 좋습니다.

폐장시간 : 밤 10시가 되면 꼬치거리를 포함한 왕푸징 전체가 문을 닫습니다.

위치 : 왕징 한인촌에서 택시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비 40위엔)


왕푸징 대로의 모습

왕푸징 중간에 있는 골목

북경 내사랑에 나온 성당입니다. 야경이 특히 아릅다워용~

왕푸징 꼬치거리~




NO. 2 스차하이

스차하이는 북경에서 가장 강추하는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청나라 건물에 현대식 라이브 카페와 식당들을 겸비한 곳으로 밤이되면 홍등을 띄운 배와 조화를 이뤄 

정말 최고의 경관을 연출합니다.


북해공원 북문으로 나가시면 스차하이 입구가 보이는데요... 입구에 허화시장이란 간판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건물들이 쭈욱 줄지어 있고...우측으로는 호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새벽 늦게까지 영업합니다.

스차하이라고 말해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북해공원 북문 으로 가달라구하셔도 됩니다. ^^


TIP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 잔, 맥주 한 잔 곁들이는 것도 좋지만, 

입구의 길거리 꼬치집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양꼬치에 맥주한잔 하는것도 일품입니다. 돈도 거의 안들구요 ^^


폐장시간 : 새벽 3시 이후

위치 : 왕징 한인촌에서 택시로 약 30분 소요됩니다. (택시요금 35위엔)









TIP 허화시장 입구를 지나 100미터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나가시면 무지 껌껌한데요.. 사람들이 우측으로 많이 왕래하는게 보일겁니다. 


이쪽으로 한 50미터 지나다 보면... 많은 술집들이 쭈욱 줄을 이뤄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가다면 안쪽에도 신기한 상점들이 많으니 천천히 살펴보세용 ^^






NO. 3 산리툰

스차하이가 중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라이브 카페 라고 한다면 산리툰은 최신 현대적인 라이브 카페 거리 입니다.

약 1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라이브 카페들이 쭈욱 줄지어져 있으며 다양한 빠와 라이브 카페들이 많습니다.

한국 유학생들에게 유명한 MIX 라는 클럽도 있구요. 왕징 한인촌에서 15 분 정도면 가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TIP 남자끼리 가면 가끔 아가씨들 같이 놀자고 말겁니다. 대부분 직업여성이니 조심하세요. ^^

폐장시간 : 새벽 2시 이후

위치 : 왕징 한인촌에서 택시로 약 20분 소요됩니다. (택시비 약 30위엔)


길거리 노천 카페도 많습니다.

제가 자주가던 라이브 카페 입니다. ^^




NO 4. 길거리에서 꼬치 먹기

베이징에서 유명한 것중 하나가 바로 양꼬치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왕푸징에서 이상한 꼬치를 한두개 사먹고 마는데요...

사실 왕푸징에 파는 양꼬치는 값만 비싸지 그다지 맛있지도 않습니다.


밤이되면 사람이 모이는 번화가 어디에서든지 노점상에서 꼬치를 파는 장사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곁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다양한 꼬치들과 함께, 맥주를 먹으면 정말이지 맛있답니다.


물론 가격도 상상 이상으로 저렴하구요. ^^

폐장시간 : 새벽 늦게까지~

위치 : 길거리 어디나... , 한인촌 주변에도 많습니다.


TIP 민박집에 머무르시면 민박집 아줌마 한테 말해서 배달 시켜드세욥. ^^ 동네에서 먹으면 훨씬 싸고 맛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건 양꼬치, 소고기꼬치, 닭똥집, 닭다리, 만토우 정도 입니다. 


맛있는 꼬치들~ ㅋ



NO. 5 중의보건 맛사지

중국가면 또하나 대표적인게 바로 또 안마입니다. 뭐, 잘하는 것도 잘하는 거지만 가격이 너무 싸죠.

중의보건은 중국의 전통 맛사지로 병을 치료하는 맛사지라 합니다. 요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0위엔 전후이구요.


한가지 주의해야 할건 중국에는 퇴폐 안마또한 일반 맛사지 간판을 달고 하는데... 혹시나 이런데 가시면 물론 맛사지를

받을 수 있지만 안마가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몸이 뿍쩍지근해져서 돌아오는 수가 있습니다.

안마 받으실때는 민박이나 주변 한국사람들한테 물어봐서 괜찮다는 곳으로 가시기 바라며...


중의보건 이라고 써져있는 안마는 대부분 건전한 곳입니다.

폐장시간 : 대부분 24시간

위치 :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음



중의보건 전문 왕징의 이윤당 안마원






NO. 6 궈이지에

궈이지에의 뜻은 귀신 거리라는 뜻인데요 이곳은 길 양옆으로 홍등이 쭈욱 줄을 이뤄 정말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래서 밤만되면 바람에 흔들리는 이 홍등을 보며 귀신 불이라하여 궈이지에란 이름이 붙여진 거지요.


이곳은 북경 요리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곳으로 양 옆에는 중국의 전통 음식점 들이 쭈욱 줄지어져 있으며

엄청나게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만 볼수 있는 홍등의 멋진 모습들도 관람하시고...

중국 전통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곳역시 새벽 늦게까지 하구요... 특별히 뭘 먹을지 모르겠다하면... 훠궈 시켜 드세욥. ^-^

폐장시간 : 약 2시 전후

위치 : 왕징에서 택시로 약 15분.(택시요금 20위엔) 


이런 홍등이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





NO. 7 뉘런지에

뉘런지에는 여인가란 뜻으로 엄창나게 많은 수의 여성관련 매장만 있는 곳입니다.

옷가게는 8시만 되면 대부분 문을 닫지만 찻길 건너편 뒷골목으로 가면 술집도 많고 음식점도 많습니다.


음식점은 10-11시쯤 문닫지만 술집은 늦게까지 하니깐 시간 되시면 가봐도 괜찮습니다.

그쪽에 괜찮은 스시집과 훠궈집, 사천요리집이 많습니다. 맛이 좋아서 종종 가곤 했어용.


폐장시간 : 새벽 2시, 옷가계는 8시

위치 : 왕징에서 택시로 10분(택시비 20위엔)


쇼핑거리 & 미식거리




NO.8 첸먼

첸먼의 볼거리라 한다면 다자란 거리일텐데요..역시 밤 10시정도 되면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특별히 볼건 없지만... 카오야 전문점인 취안취더나 동인당, 경극 극장들이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용.


폐장시간 : 밤 10시

위치 : 왕징에서 택시로 30분,(40위엔)


첸먼의 입구

 첸먼의 한 식당




NO . 9 시단

시단은 제가 알기론 북경에서 가장 큰 시장 입니다. (맞나 ㅡ.ㅡ?)

하지만 재래시장 같은게 아니라... 대형 백화점이나 각종 의류상가들이 몰려있어...젊은이들이 쇼핑하러 많이 오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보면 중국애도 이런 애들이 있구나 하실꺼에요. ㅎㅎ

북경에서 가장 큰 시단 서점도 있고... 각종 의류, 악세사리, 장신품 등등... 많은 곳입니당.


폐장시간 : 밤 10시

위치 : 왕징에서 택시로 30분 (택시비 약 40위엔)




NO. 10 베이징 이공대 술집거리

북경대 이공대 뒤쪽 술집 거리 입니다. 산리툰과 비슷한 곳인데요, 괜찮긴 한데... 

산리툰에 비하면 쪼금 후집니다. ㅎ.


산리툰에 외국인들이 많다고 하면 요긴 중국인들이좀 많구요 라이브도 많이 하지만 

산리툰 보단 조금 떨어집니다.


그래도 우다코 쪽에 있다면 함 가보는것도 좋죠 ^^

폐장시간 : 새벽 1~2시

위치 : 왕징에서 택시로 30분(택시비 40위엔)



NO. 11 한인촌 주변

왕징과 우다코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한국 술집과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한국인들은 술 좋아하고 밤 늦게까지 노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이들 대부분의 식당이나 술집역시 새벽 늦게까지 한답니다. ^-^

구경할건 정말 없지만 밤 늦게 술이나 밥먹을 땐 최곱니다. ^^ 


왕징 한인촌

 


SPECIAL. 나이트 & 클럽

중국 나이트 클럽 역시 한국 못지 않게 화려하고 멋진 곳입니다. ^^

음악이 한국만큼 신나진 않지만 그래도 화려한 쇼와 열광적인 분위기로 광란의 밤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북경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나이트클럽은 젠궈먼쪽에 있는 바나나이고...


클럽은 산리툰에 있는 믹스가 유명합니다.

나이트 중에 VICS, 코코, 바비, 엔젤클럽 등등도 좋으니 기회되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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