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 노처녀를 '떨이녀'
최근 중국의 일부 여성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혼시기를 놓치고 있다.
이 같은 여성들로 인해 중국에는 '떨이녀(剩女)'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한국의 '노처녀' 또는 '골드 싱글'과 같은 개념의 '떨이녀'는 베이징(北京)에만 5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문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받는 압력이 크고 심리적으로 쉽게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베이징뿐만이 아니라 난징(南京)의 경우에도 '나머지 처녀'가 적지 않아
혼인 소개소에 등록한 '나머지 처녀'는 결혼한 여성의 반수를 훨씬 넘어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베이징 후이룽관(回龙观)병원의 류화칭(刘华清) 심리학자는 "'떨이녀'들은
결혼 또는 연애를 하기 싫어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반려자의 조건을 너무 따져서
'떨이녀'가 된 경우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일부 '떨이녀'들은 개성이 강해 남성과의 견해 차이가 문제가 된다"고 말하며
"그 외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새로운 만남을 외면하는
여성과 본인의 연인관계가 다른 연인보다 훌륭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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